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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보면 
깊숙한 문제가 있고 
함께 살기가 힘든 사람이다.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현실적인 기대를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더 인내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우리를 일깨워줄 문화가 
필요하다. 그 출발점은 우리가 천성적으로 
허술한 존재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 The School of Life의《끌림》중에서 - 


*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너나없이 누구나 빈틈이 있고 허물과 허술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아주고 채워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응원자가 필요합니다. 헛헛한 가슴을
쓸어주고 안아주는 힐러가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사는 
토양과 문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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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탁월하다고 하는 것은 과거나 현재를 잘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행동할 줄 아는 것을 말합니다.

- 故 하영조 목사


과거의 관성에 젖어있는 사람일수록 미래의 변화에 둔감합니다.

과거의 성공체험이 미래를 위한 변화에 저항하게 합니다.

변화는 곧 발전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변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보다 더 집중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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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들에게 로봇을 고장내보라고 한다.

로봇이 넘어지고 고장 나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로봇공학자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넘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넘어진 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넘어진 것으로 인해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얻었느냐 하는 것이다.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서


우리는 항상 승리하고 항상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라도 넘어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넘어져봐야 다른 넘어진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생깁니다.

다시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고장나봐야 성능이 더 크게 업그레이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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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학생이 가르쳐 준 대로 이해할 때, 
그의 얼굴에 처음으로 이해하는 표정이 떠오를 때 
소름 끼치게 아름다워요, 그가 내게 말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감동했다. 


- 제니 오필의《사색의 부서》중에서 -


* 배우는 재미, 쏠쏠합니다.
가르치는 재미, 더 쏠쏠합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가르침과 배움은 소름 끼치게 아름다운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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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하라’

황금률을 따르도록 배웠다.

하지만 누군가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는 황금률을 따르지 말고,

‘그들이 대우받고 싶어 하는 대로 대우해주라’백금률을 따라야 한다.

비탄에 잠긴 사람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해 그들을 이해하고

좀 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반응해야 한다.

- 세릴 샌드버그, ‘옵션 B’에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마태복음 말씀을 인간관계 황금률이라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그를 대하라”를 인간관계의 백금률이라 합니다.

인간관계의 황금률과 백금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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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김소연의《마음사전》중에서 -



* 찔리는 사람이 

아마도 저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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