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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제가 되는 것'
그것은 인류를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상상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의식적이고 신중하게
행해져야 합니다.


- 네빌 고다드의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중에서 -


* 상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생각으로, 생각이 꿈으로,
그 꿈이 현실로 되는 과정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그런 만큼 무언가를 상상하고 꿈을 꿀 때는
그것이 언젠가 실제가 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깊은 사유와
신중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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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제퍼슨 기념관 벽면에는
강렬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신께서 자유도 주셨다."
서로를 신의 자녀로 인정한다는 것은 우리가
신께 속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며,
그 누구도(정부든 개인이든) 신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빼앗을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아는 일이다.


- 털시 개버드의《민주당을 떠나며》중에서 -


* 신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면서
가장 귀한 친구인 자유도 주셨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생명은 빛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빛 속에서 자태를 드러내듯이
자유는 생명을 빛나게 하는
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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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간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그들의 생각과 내 생각을 서로 맞추어보는
과정을 통해 생각이 단단해져 소신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포함해 많은 책을 읽게 되었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저자는 2,000권 정도의 독서를
했다 합니다. 고전을 포함해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인간의 깊은 내면을
읽을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된 게 분명합니다.
법조문을 넘어 수 많은 고전 속에서 행간을
읽으며 솔로몬과 같은 명 판결의 길을
추구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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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감정이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성숙시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고독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고요함 속에
침잠해 있다 보면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 한동일의《명랑 주교 유흥식》중에서 -


*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덕목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외로움을 통해 스스로 내면의 성숙을 이룰 수도
있고, 신앙을 통해 영혼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깊숙이 만나는 시간들입니다.
때로는 외로움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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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길을 찾는 방법

 

대부분의 새는
서늘하고 바람이 적은 야간에
이동을 한다. 땅거미가 질 무렵 출발해서
열심히 날갯짓을 하다가 좋은 휴게소에 들러
다음날을 위해 연료를 보충한다. 새들은 구름이나
안개가 시야를 가려서 지면 가까이 날아야 하는 밤을
제외하면 대개는 고도 400~6000m 사이에서
이동한다. 새들은 별과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해서 길을 찾는다.


- 트리시 오케인의《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중에서 -


* 새들에게는
본능적으로 GP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우주의 흐름을 읽습니다.
언제 날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를 절로 압니다.
학습한 것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 자연물 거의 모두에
이런 지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간만이 제대로
알아채지 못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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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화려한 꽃에 둘러싸여 있으면 건강에
유익하고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로
꼽혔다. 고대 로마의 부자들은 울타리와 덩굴로
구획을 짓고 아칸서스, 수레국화, 크로커스,
시클라멘, 히아신스, 아이리스, 담쟁이,
라벤더, 백합, 은매화, 수선화, 양귀비,
로즈마리, 제비꽃을 심은 영지에
자신의 조각상을 배치했다.


- 캐시 윌리스의 《초록 감각》 중에서 -


* 꽃밭에서 뒹굴면
꽃향기가 몸에 뱁니다.
눈에 핏대도 사라지고 마음도 착해집니다.
자신도 모르게 입술에 미소가 달라붙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꽃을 바라보고 꽃향기를 맡으면
저절로 호흡이 깊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호흡이 깊어지면 세포는 활기를 되찾고
마음은 평화로워집니다. 생체의
리듬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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