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우리를 옆길로 세게 만드는 것들은 단기적 효과를 갖는 것들,

즉 욕정, 두려움, 허영, 식탐 같은 것들이다.

우리가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오래가는 것들,

즉 용기, 정직, 겸양 같은 것들이다.

인격을 지닌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오래도록 순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것이 사람이 됐든 소명이 됐든

대의가 됐든 시종일관 변함없는 태도를 보인다.

- 인간의 품격(데이비드 브룩스) 


자기제어라는 근육은 금방 피로해지기 때문에

애초에 유혹을 피하는 것이

유혹을 만나 저항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새로운 좋은 습관이 확고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절대 예외를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오늘날 인류가 세계를 정복한 주요 요인은

여럿이 소통하는 능력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이 행성을 지배한 것은

인간 개인이 침팬지나 늑대보다 훨씬 더 영리하고 

손놀림이 민첩해서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여럿이서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기 때문이다.

- 유발 하라리, ‘호모데우스’에서

 

위대한 지도자는 

1)상상을 통해 없는 미래를 그려내고,

2) 거기에 의미를 더해 스토리를 만든 다음,

3) 끝없는 소통을 통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4)대규모 유연한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이를 비저너리 리더(Visionary Leader)라 칭합니다.



...

반응형
반응형

직원들은 강요당하는 것은 무엇이든 저항하지만,

반대로 똑같은 사안이라도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받아들인다.

인간은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 당하는 것’을 거부한다.

- 티어링크 (할리 데이비슨 전 회장)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하면 제 아무리 어렵더라도 즐겁게 일합니다.

반면에 강요받으면 쉬운 일도 불평불만으로 대합니다.

스톡옵션이 주인의식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신은 최후의 창조자였고, 

우리 인간은 단지 모방을 할 뿐입니다. 

사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진공 상태에서 그 어떤 창의성도, 

어떤 아이디어도 나올 수 

없으니까요. 


- 존 헤가티의《지그할 때, 재그하라!》중에서 - 


* 신의 창조도 최후가 아닙니다.

창조 작업에는 끝이 없습니다. 더 새롭고

더 아름다운 끝점(오메가포인트)을 향해서

계속 진화하고 완성해 갑니다. 하물며 인간의

창조 작업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고 존재하는 것들 속에

창조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이 있는 아내는...  (0) 2017.06.19
영혼의 성장, 영혼의 여행  (0) 2017.06.16
'그림 같다'  (0) 2017.06.14
내 몸을 알자  (0) 2017.06.13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  (0) 2017.06.12
반응형

사랑도 깨져봐야 성장한다.

첫사랑이 깨지고 나서, 1년을 넘게 

방황했습니다. 매일 밤 술을 먹지 않고는 

잠들지 못할 만큼 힘들어했죠. 세상 이별 

혼자 다 한 것처럼 유난을 떨던 그 시기에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 인간은 '깨지면서' 

성숙해집니다.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첫사랑!

깨져보지 않은 사람 누구 있나요?

깨진 첫사랑 때문에 오늘의 당신이 있고,

지금의 그 사람을 '벤츠'처럼 만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아픔이었고 불면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나를 키우고 살린

달콤한 추억이었습니다.



.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0) 2017.06.07
딱 한 사람만 있어도  (0) 2017.06.02
인생의 첫 번째 축  (0) 2017.05.31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  (0) 2017.05.30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다'  (0) 2017.05.29
반응형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의 차이는 간명하다.

없거나 부족한 쪽에 눈길을 주는 사람은

아무리 흘러 넘쳐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래서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항상 있는 것 쪽에 눈길을 주고 산다.

그래서 항상 넘치는 행복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단 하나,

‘생각과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

- 승한 스님, ‘좋아 좋아’에서

 

부족한 것에 눈을 돌리면 불행해집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합니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