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賴(신뢰)라는 한자어를 풀이하면 ‘믿고 부탁한다’는 뜻이다.
“자네만 믿네, 부탁하네”라는 의뢰와
“시키는 대로 해놔”라는 일방적인 명령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나온다.
이처럼 인간의 본성에 입각해서 회사를 경영할 때
자연스럽게 신뢰의 고리가 생겨난다.
- 야스다 다카오 돈키호테 회장, ‘돈키호테 CEO’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게하면 당장은 성과가 나오더라도
직원들은 일에 흥미를 잃고
늘 그 자리에 머물게 되거나 오히려 퇴보합니다.
믿고 맡기면 당장은 성과가 안 나오더라도
주인의식 하에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믿고 맡길 것이냐? 지시하고 통제할 것이냐? 자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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