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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매 순간 항상 새롭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선한 감동과 생동감을 불어놓아주는지요.
지나간 모든 것들을 뒤로한 채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삶,
우리 삶은 늘 새로운 백지에
새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 유시찬의《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중에서 -


* 날마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 같지만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습니다.
늘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백지에
새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새 백지에
새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해 봅니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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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습관의 노예인 셈이다.
습관은 어떤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하나의 패턴으로 굳어질 때까지 반복함으로써
형성된다. 패턴으로 굳어진 후에는, 그 반복되는
패턴 속으로 자꾸 끌어당긴다. 그리고 습관을
깨뜨리기가 더욱 더 어렵게 된다.


- 킴 마이클즈의《빛을 향한 내면의 길》중에서 -


* 습관은 사람을
'노예'로 만들기도 하고
'주인'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무섭고 강력하다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좋은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이라면
그 습관의 주인이 되어도 좋고, 노예가
되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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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상에 올려놓은
흰밥을 먹다가
문득 쳐다본 창밖
짙은 어둠이 밀려드는 산자락 앞으로
하얀 새 한 마리가 날아간다
저 흰색의 새가
왜 인간의 영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모나 엄마, 아버지,
속절없이 떠난 언니의 영혼이라고
믿는 저녁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하얀 새〉(전문)에서 -


* 옹달샘에도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화려했던 단풍은 지고 벌거벗은 나무들이
거세지는 찬바람에 부딪치듯 떨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갈색 꿩 한 마리가 푸드득 푸드득
날갯짓을 하며 날아갑니다. 아, 살아 있구나!
벌거벗은 나무들도, 갈색 꿩 한 마리도!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이들이 불현듯
생각나고, 속절없이 떠난 우리
아이들의 영혼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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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마음입니다.
문제는 자기 마음이
숨 쉬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죠.
질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기도가 이 호흡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엠마뉘엘 수녀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 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의 숨구멍을 내는 것들입니다.
잠깐 멈춰 마음을 숨쉬게 하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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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직립 자세에 적응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었다. 특히 유달리 커다란
두개골을 골격이 비계처럼 지탱해야 했기에
더 그랬다. 인간은 높은 시야와 부지런한 손을
얻은 대가로 오늘날 허리가 아프고
목이 뻣뻣해졌다.


-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중에서 -


* 모든 일에는
상응하는 대가가 뒤따릅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직립 자세 때문에 목과 허리가 아프다 해서
다시 네 발로 기어다닐 수는 없지 않습니까?
허리가 아파도 반듯이 서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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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행복할 때는 과거의 행동을 되풀이 할 뿐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해를 만나거나 비극적인 일을 겪으면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 구마 겐고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위기 없이는 변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변화로 인해 잃을 것은 분명한 반면,
혁신을 통해 얻을 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오히려 잃는 것이 훨씬 크다는
사실이 명백해야만 변화가 시작됩니다.
변화를 제대로 이끄는 혁신 리더들이
없는 위기도 먼저 만들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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