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꼭 새겨 두어야 할 두 가지의 말.
관직에 있을 때 명심해야 할 말이
두 가지가 있다. 공정하면 판단이
현명해지며,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가정에서 명심해야 할 말이 두 가지가 있다.
용서하면 감정이 평온해지며,
검소하면 필요한 것이 채워진다.


- 한용운의《채근담》중에서 -


* 꼭 새겨야 할 말이
어찌 두 가지뿐이겠습니까.
공적인 자리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기본으로 지켜야 할 자기만의 생활 수칙이
꼭 필요합니다. 공정, 청렴, 용서, 검소.
참으로 중요한 필수 덕목들입니다.
실천은 더 중요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0) 2016.03.03
어리석지 마라  (0) 2016.03.02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0) 2016.02.29
창의적 생각, 틀에 갇힌 생각  (0) 2016.02.27
산과 신  (0) 2016.02.26
반응형

생사를 거듭한다는 것은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일생이 된다는
말입니다. '일식(一息)을 산다'는 말도 있는데,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에 내 생명을,
내 전부를 쏟아 붓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마스노 슌모의《공생의 디자인》중에서 -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에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달라집니다.
찰나와도 같은 순간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순간순간을 사는 인생,
그 순간순간을 낭비하면 인생이 허술해지고,
순간순간에 몰입하면 인생이 충실해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타심의 수혜자  (0) 2016.02.25
공기가 좋은 숲속 길  (0) 2016.02.24
영원한 승리자  (0) 2016.02.22
삶의 조각  (0) 2016.02.20
'혼자 노는 시간'  (0) 2016.02.19
반응형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


* 어차피
완벽할 수도 없는 세상입니다.
서툴면 서툰대로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들,
더러는 내가 남에게, 때로는 남이 나에게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더불어 사는 삶 입니다
오늘도 아낌없이 삶으로 구워낸
조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달콤한 내일을 위해...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0) 2016.02.23
영원한 승리자  (0) 2016.02.22
'혼자 노는 시간'  (0) 2016.02.19
우리 인연  (0) 2016.02.18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0) 2016.02.17
반응형

인생은 바다를 건너는 일이니 sink or swim
(빠져 죽거나 건너거나)이란 생각으로 항해했다.
기회는 발버둥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바다를 건너려고 팔다리를 열심히 젖는 일은
도전자의 의무이다. 그러다 가라앉아도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도 실력은 올라간다.
그렇게 올라간 실력은 다음 기회를 가져다준다.
- 최석호 미국 어바인 시장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서는 극심한 가뭄일 때
기우제를 올리는데, 그러면 반드시 비가 온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비가 내릴 때까지 포기 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을 능가하는 재능은 없습니다.
계속하는 힘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기억되지 못한 것은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인생 후반으로 갈수록 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기억이
삶을 추동시키는 커다란 힘임을 알게 된다. 인생이
깊어질 수 있는 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기억하는 수밖에 없다.


- 신순옥, 최서해, 최인해의《아빠의 서재》중에서 -


* 생각해 보니 매일매일 일어나는
수많은 일 중, 나의 기억에 남은 이야기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집니다.
깊이있고 풍성한 삶은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나의 삶, 나의 경험들을 부지런히 잘 기억해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야겠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0) 2016.02.16
당신을 위한 기도  (0) 2016.02.15
살아야 할 이유  (0) 2016.02.12
인간성  (0) 2016.02.11
그리움의 끝은  (0) 2016.02.06
반응형

내가 살찌기 쉬운 체질로 태어난 것은 행운이다.
나는 매일 매일 운동하고 식사에 유의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몸이 불어난다.
골치 아픈 인생이다.
그러나 덕분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이 건강해졌다.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가만히 있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운동과 식사에 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나쁜 환경은 좌절의 원인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됩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