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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ging Programmer - Kate Gregory - NDC TechTown 2024

https://www.youtube.com/watch?v=mVWQQeSOD0M

 

 

https://news.hada.io/topic?id=19034

 

나이 들어가는 프로그래머 - [발표영상] 요약 | GeekNews

"계속 프로그래밍을 해도 될까? 그래도 괜찮을까? 평생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까?"발표자 Kate Gregory는 1979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40+년 경력의 개발자 (63세)Microsoft의 C++ 컴파일러가 나오기전 부

news.hada.io

"계속 프로그래밍을 해도 될까? 그래도 괜찮을까? 평생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까?"

발표자 Kate Gregory는 1979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40+년 경력의 개발자 (63세)
Microsoft의 C++ 컴파일러가 나오기전 부터 C++을 사용했고, Visual C++ MVP 이며 유명 C++ 컨퍼런스에서 자주 연사로 등장함
국내에는 "아름다운 C++" 책이 번역 출간된 바 있음
NDC TechTown 2024에서 발표한 "The Aging Programmer" 영상의 스크립트 요약
Intro
나이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1초마다 조금씩 나이를 먹음
다들 나이가 들어도 프로그래밍을 지속할 수 있을지, 신체적·정신적 문제로 인해 중단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음
"계속 프로그래밍을 해도 될까? 그래도 괜찮을까? 평생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인데도, 내 몸이나 마음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할까?"
오늘 나눌 내용은 직접 경험하거나, 연구하고, 다른 개발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함
하지만 이 조언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음
나이가 들면 "더 이상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단하는 경우가 많음
이는 생존자 편향(survivor bias)으로 이어질 수 있음. 떠난 사람들의 실패 이유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남아 있는 사람들만으로 일반화된 결론을 내리기 쉬움
내 경험만 정리한 것은 아님
나의 경험뿐 아니라 설문조사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달함
논문, 기사, 책 등을 탐독하고, 나이가 들어도 프로그래밍을 지속하는 사람들과 중간에 떠난 사람들 모두와 대화하며 통찰을 얻음
어찌 되었건, 이 조언이 당신에게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알아서 판단할 것
나이가 들어가며 얻게 되는 긍정적인 점 중 하나는 바로 더 나은 판단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
나이와 프로그래밍
내 어머니는 기술 커리어에서 은퇴한 88세이고, 나는 현재 63살임
여러분 중에는 지금 88살도 아니고 63살도 아니니까, ‘이 이야기가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하지만, 내가 오늘 강조하고 싶은 것은 "20대·30대·40대·50대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천들"
이런 것들이 쌓여야, 나중에 60대·70대·80대에 ‘아무것도 안 하고 편히 쉬겠다’든지 혹은 ‘계속 프로그래밍을 하겠다’든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됨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 그게 목표임
하지만 이런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미리 "대비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함"
“If you’re not getting older, you’re dead.” – Tom Petty
당신이 나이가 들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미 죽은 것이다

우리 모두가 나이든 프로그래머가 될 수는 없음
어떤 사람들은 그냥 죽기도 하고, 아마도 당신은 그것을 막고 싶을 것
내가 사람이 죽는다는 걸 실감하는 이유는, 그런 전화를 자주 받기 때문
"우리 C++ 코드를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 사망했어요"
물론 여러분도 회사에서 죽고 싶지는 않을 것
조금 더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이야기해볼 생각이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가 끝까지 프로그래밍을 계속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함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로 일하지 않거나, 관리직으로 이동하거나, 완전히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음
몇몇은 업계를 떠나 트럭 운전사 같은 일을 하거나, 퇴직을 선택 또는 강요받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적절한 계획과 계산 후 은퇴하는 것은 긍정적임
캐나다에서 55세에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 계획을 강조한 "Freedom 55" 프로그램이 있었음
55세든 85세든 자신의 선택으로 은퇴하는 것은 좋음
그러나 강제로 퇴직하거나, 법적 조치가 어렵도록 최소한의 퇴직금을 받고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는 자발적 은퇴가 아님
일부는 업종 전환을 하기도 함. 그건 항상 나쁜 것은 아님
나이 든 프로그래머가 아닌 나이 든 제빵사, 트럭 운전사, 또는 로데오 광대 같은 새로운 일을 선택할 수도 있음
이러한 선택은 멋진 일임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퇴직을 당하는 것은 슬픈 일임
신체적 우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조사를 통해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를 조사해 봤음
"몸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정신적으로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가?"
신체 건강에서는 응답자의 4분의 3이 시력 문제를 가장 큰 신체적 우려로 꼽음
손목 터널 증후군이나 손목 통증과 같은 기존의 프로그래머 관련 고정관념과 달리, 시력이 1순위로 꼽힘
그 외 일반적인 신체 통증이나 뻣뻣해짐, 스태미너, 이동 문제, 계단 오르내리기 어려움 등도 언급됨
정신 건강에서는 동기 부족, 냉소적 태도, 무관심에 대한 걱정이 두드러졌고,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임
예를 들어, 동기 회복 방법, 일에 대한 관심을 되찾는 방법 등
신체 건강에 대한 문제
신체 문제라 생각하지만, 진짜 신체 문제가 아닐때도 있음
실제로는 보조 기구로 해결 가능한 경우
이동 보조 기구(지팡이, 보조기구 등)를 사용하면 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을 함
하지만 보조 기구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나를 바보처럼 대하는 경우가 있음
직장에서 의견을 무시당하거나, 카페에서 직접 주문을 받지 않고 동반자에게 대신 묻는 상황이 발생함
보조 기구 사용은 단지 몸의 기능 문제를 보완하는 것일 뿐, 지적 능력과는 무관함
그러나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즉시, 타인에게 "몸의 문제 = 정신의 문제"라는 잘못된 인식을 주는 경우가 있음
보조 기구 사용으로 차별받는 환경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나 직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큼
예를 들어, 특정 날 보조기를 착용했을 때 직장에서 의견이 무시된다면, 이는 보조기의 문제가 아닌 해당 일하는 곳의 문제임
겨울에는 해가 빨리 지며, 어두운 환경에서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시력 문제로 야간 운전이 어려워질 경우, 근무 시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그러나 이는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라, 운전 외에 출퇴근 방법이 없거나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환경적 문제로 볼 수 있음
일부 사무실은 20대 CEO가 설계한 것처럼 비현실적인 구조를 가짐
예: 회의실, 사무실, 화장실, 커피 공간이 서로 다른 층에 위치
커피를 마시거나 화장실에 가려면 여러 층을 오르내려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
이는 신체적으로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됨
사무실에서 층간 이동이 많은 경우, 무릎, 발목, 심혈관 문제로 인해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있을 수 있음
이는 개인의 신체적 한계가 아니라 비효율적으로 설계된 환경의 문제임
문제는 단순히 직원이 나이에 적합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직장이 나이에 따라 접근성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몸에 더 힘들어진다"는 것이 반드시 개인의 부적합함을 의미하지 않음
종종 사람들이 만들고 설계한 환경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도록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을 수 있음
이 일(work)에 대해서 나이가 너무 많은걸까? 아니면 이 Workplace에 대해서만 그런걸까 ?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환경이나 설계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음
시력 건강
시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본 검사가 필요하고, 나이에 따라 시력 검사의 빈도는 달라져야 함
기존에 시력 문제가 있는 경우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함
나이가 들면 노안(presbyopia) 이 되는 것은 정상적임
젊었을 때 원거리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근시 교정이 필요할 수 있음
노안은 "presby"라는 단어에서 유래하며, 이는 "노인"을 의미함
처방전 없이 약국, 슈퍼마켓 등에서 저렴한 독서용 안경을 구입 가능
가까운 선반에서 비타민 병 등 작은 글자가 있는 물건을 골라 안경을 시도해 읽기 쉬운 것을 선택
비용이 적게 들며 처방전이나 특별한 허가가 필요하지 않음
특정 작업에 적합한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
예를 들어, 화면 작업이나 레스토랑 메뉴, 비타민 병 뒷면을 읽는 데 적합한 안경은 거리 시야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도로 표지판을 읽기 어렵거나 먼 거리를 보는데 문제가 생기면, 원거리용 안경이 필요하며 전문가에게 시력을 측정받아야 함
다양한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의 안경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임
나는 운전용, 컴퓨터용, 독서용 등 다양한 안경을 사용 중임
시력 검사를 통해 적합한 교정 렌즈를 착용하면 원인을 알 수 없던 두통과 같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
시력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음
안경 착용으로 시각적 부담이 줄어들며 두뇌의 처리 능력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음
선명한 시야는 업무나 일상에서의 효율성을 높여줌
나이가 들며 글자 크기를 점점 키우는 것은 일반적임
프로그래머라면 시력에 맞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야간 운전
50대에 접어들면 야간 운전 문제가 생길 수 있음
TV 광고에 나오는 노란색 선글라스 등은 효과가 없으니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음
야간 시야 문제 중 하나인 백내장(cataract)은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가능하며, 수술로 개선될 수 있음
또한 야간 시야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며 백내장이 아닌 경우도 많음
주요 문제는 대비 변화로, 어두운 길을 운전하다가 밝은 화면을 보면 시야가 흐려질 수 있음
차량 선택 시 큰 화면 대신 조작이 쉬운 물리적 버튼이나 슬라이더가 있는 차량을 고려하는 것이 좋음
화면에서 번지는 빛이나 반사로 인해 시야가 방해받을 수 있음
안경, 차량의 유리창, 헤드라이트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시력에 어려움이 있을수록 먼지와 얼룩의 영향이 커짐
나이가 들수록 청결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함임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시력 유지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당근, 빨간 피망, 토마토와 같은 채소 및 짙은 녹색 채소는 야간 시야와 대비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생활 방식을 조정하여 야간 운전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함
오후 3시에 퇴근하여 집에 도착한 후 남은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밝은 시간대에 운전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
겨울철에는 재택근무를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야간 운전을 피할 수 있음
야간 운전을 피하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거주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임
이러한 변화는 긴 시간 동안 신중하게 계획하여 스트레스 없이 적응하는 것이 바람직함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함
운동은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함
난 그냥 운동 안하고도 건강하기를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운동은 실제로 좋음
단순히 활동적인 생활방식(도보 이동, 카약 등 취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반복적인 운동을 해야 함
반복적인 움직임은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을 향상시킴
“움직임은 윤활제(Motion is lotion)”라는 표현처럼,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통증 완화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줌
노화와 함께 몸을 굽히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는 기본적인 능력이 감소하며, 운동을 통해 이를 유지 가능함
면역 체계의 많은 부분이 근육에서 작동하며, 운동을 통해 면역력이 강화됨
운동은 기분을 개선하고, 학습 능력을 높이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언젠가는 병을 앓을 시간을 마련하게 될 것” — 에드워드 스탠리 (1826–1893)

(우리가 잘 아는 스탠리 컵을 만든 사람은 에드워드의 동생임)
모든 운동은 같지 않음
특정 음식 섭취 부족을 다른 음식으로 완전히 보완할 수 없듯, 운동 역시 다양한 종류를 균형 있게 해야 함
운동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며, 모든 운동이 동일한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님
무거운 물건을 한 번 들어 올리는 것은 계단을 빠르게 오르는 능력을 증가시키지 않음
빠르게 걷는 운동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음
특정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해야함
근력: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등 강한 힘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지구력: 걷기나 계단 오르기처럼 비교적 쉬운 활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능력
유연성 및 균형: 몸을 구부리거나 균형을 유지하고, 넘어질 때 스스로 균형을 되찾는 능력
일부는 눈에 보이는 근육을 원하기도 하지만, 이는 별개의 목표임
체중 감소나 체질량지수(BMI)는 건강의 유일한 척도가 아님
BMI는 과학적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특히 인종차별적 배경이 있다는 지적이 있음
BMI 상 "정상"으로 분류되는 그룹보다 "과체중" 그룹이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도 존재함
개인의 건강 상태는 체중 감소나 BMI 수치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건강한 체중 증가는 의학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음
과거의 이상적인 체중(예: 17세 때의 체중)을 목표로 삼는 것은 비현명할 수 있음
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체력과 에너지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함
성취하고 싶은 목표에 따라 운동은 달라져야 함
근력 (Strength)
20파운드(약 10kg) 물건을 한 손으로 들기, 피클 병 뚜껑 열기 등의 실용적인 힘을 강화 하는 것
반복 횟수를 적게 하더라도 높은 강도의 운동이 효과적임
어렵지만 해볼 만한 운동을 적은 횟수로 하되, 완전히 한계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근접한 지점까지 해볼 것
예를 들어, “11개는 무리다” 싶을 때까지 10개 정도의 푸시업을 하는 식
“70초는 버티기 힘들겠다” 싶을 때 60초 정도의 플랭크
하루에 3번씩, 단 1~2분만 투자해도 점차 근력이 향상됨
수백 번을 반복하거나 몇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음
간단하고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 스쿼트,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키등
장점: 몸무게를 활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거나 특정 장소에 갈 필요가 없음
운동은 현재 능력에 맞게 조정 가능. "각도가 핵심"
예: 팔굽혀펴기를 할 수 없는 경우 각도를 조정하여 쉽게 시작 가능
바닥에서 팔을 완전히 펴는 팔굽혀펴기가 가장 어려운 형태
소파, 침대, 계단 등을 활용해 상체 부담을 줄이고 점진적으로 강화 가능
하루 3번, 1분씩 꾸준히 운동하면 빠른 시간 내에 근력이 향상됨
1~2주 만에 더 많은 반복을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점차 더 어려운 동작으로 전환 가능
예: 계단에서 낮은 단계로 이동하거나 더 낮은 소파를 사용하는 등 강도를 높이는 방법 선택
운동을 통해 근육이 눈에 띄게 강화되는 효과를 체감 가능
노년기에 근력은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
예: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계단 손잡이를 잡을 수 없음
병 뚜껑을 열지 못하면 원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됨
근력은 일상적인 활동(식사 준비, 빨래 운반 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함
강한 근육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같은 질병 회복에도 기여함
체중 부하 운동(스쿼트, 팔굽혀펴기 등)은 근육뿐만 아니라 뼈를 강화함
뼈를 강화하면 낙상이나 사고 시 골절 위험이 감소
수영과 같은 비체중 부하 운동은 효과가 다름
체중을 사용하는 운동은 뼈 건강과 근육 강화를 동시에 가능하게 함
근력이 센 사람이 더 장수함
손의 악력을 전체 근력의 지표로 활용
대부분의 운동이 손의 힘을 필요로 하므로, 악력이 강한 사람은 대체로 전신이 강함
손의 힘이 약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근력이 약하며, 이는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
예: 보행기를 잡지 못하거나 문손잡이를 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게 됨
약해진 근력으로 인해 항상 타인의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를 피하기 위해 근력 유지가 필수적임
지구력 (Stamina)
근력 운동(무거운 물건 들기 등)은 지구력을 향상시키지 않음
지구력을 키우려면 약간 숨이 찰 정도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함
캐나다 정부는 하루 20분, 주 150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무리 짧은 운동이라도 효과가 있음
하루 걸러 20분 운동 > 하루 걸러 10분 운동 > 주 2회 5분 운동 등 모두 도움
약간 숨이 차는 활동을 통해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음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뇌의 새로운 연결(뉴런 생성을 포함) 형성을 촉진함
유산소 운동은 숨이 가쁜 상태를 유지하며, 이는 신경생성을 자극
걷기, 계단 오르기, 빠른 하이킹 등 지속적인 움직임이 효과적
운동 후 학습 능력이 향상되며, 이는 생존 본능과 관련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임
예: 사냥 후의 학습 기회를 극대화하려는 생존 메커니즘
가벼운 인지 장애를 가진 사람도 적당한 운동을 통해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음
운동은 50세 이상에서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저항 운동) 모두 인지 능력 향상에 기여
유산소 운동은 체내에서 다양한 화학 물질을 방출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마이오카인(Myokine), 도파민(Dopamine),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 세로토닌(Serotonin) 등이 대표적
도파민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며, 세로토닌은 학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킴
이러한 화학 물질은 운동을 통해 뇌와 기분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함
유연성과 균형 (Flexibility and Balance)
젊을 때는 유연성과 균형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나이가 들수록 필요성이 커짐
몸이 뻣뻣해지거나 작은 걸림에도 넘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
일상적인 활동(자전거 타기, 하이킹 등)만으로는 유연성과 균형이 개선되지 않음
유연성을 위해 스트레칭 운동이 필요함
균형을 위해 균형 잡기와 균형 회복 연습이 필요
지금부터 유연성과 균형 운동을 습관화하면 나중에도 이를 유지 가능
물건을 집거나 넘어지는 상황에서도 부상을 예방할 수 있음
손목이나 발목의 염좌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
스트레칭은 고강도 운동이 아니며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줌
예: 침대에서 아침에 기지개를 켜는 동작처럼 기분 좋은 활동
스트레칭 후 자세가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음
간단한 동작으로도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
손목 (Wrist)
많은 사람들이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자는 습관이 있음
손목을 구부리고 자는 자세는 손목 터널 증후군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손목을 편 상태로 유지하면 손목 통증이 크게 줄어듦
손목이 아플 경우 수면용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여 자세를 교정 가능
손목 보호대는 수면 중 손목을 평평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함
타이핑 중에는 보호대 사용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주로 잠잘 때 착용 권장
손목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 시 불편함이 느껴지면 대체 장비를 고려
예: 트랙볼은 손목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
손목 손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장비 변경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예방책
"당신의 일생동안 손목과 손의 키 입력 횟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불필요한 활동(예: 인터넷 논쟁)에 낭비하지 마세요" - Scott Hanselman

통증과 고통 (Aches and Pains)
노화는 은유적으로도, 실제로도 통증을 동반할 수 있음
비가 오려고 할때 무릎 통증과 같은 증상은 실제로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함
단기적인 통증을 겪을 때 통증을 참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함
의사들은 통증 완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오히려 지적하는 경우가 많음
진통제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임
통증을 참기보다 필요한 경우 진통제를 사용하여 불편함을 줄이는 것이 중요
통증을 관리하면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몸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일부 약물은 노화와 관련된 이점이 있음
메트포르민(Metformin): 당뇨병 치료제 중 하나로, 당뇨와 무관하게 노화 관련 문제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음
나프록센(Naproxen): 항염증제로, 규칙적인 사용이 노화와 관련된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
이러한 약물들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화 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
염증은 신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이를 완화하는 것이 중요
통증을 약물로 완화하는 것을 약점으로 간주하지 말고, 염증 감소와 장기적인 건강 관리로 이해해야 함
항염증제 사용은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신체의 염증 반응을 조절하여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
운동은 관절과 근육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
규칙적인 운동은 염증 감소와 함께 통증 완화에 도움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여 통증과 노화 관련 문제를 줄일 수 있음
의자, 책상등 통증을 유발하는 물건들을 교체하는데 투자할 것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계속 유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종종 비효율적이고 비인체공학적인 장비로 구성됨
예: 식탁 의자, 서랍장, 임시로 사용한 책상 등
장시간 작업 시 허리, 무릎, 손목 등의 건강을 고려한 장비 사용이 중요
편안함과 자세를 개선할 수 있는 의자, 책상, 손목 받침대 등을 고려해야 함
장비 개선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장기적인 신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줌
청력 (Hearing)
작은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음
이런 상태에서는 회의나 대화 내용을 완전히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큼
일부는 대화를 이해하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거나 대화 참여를 포기하기도 함
청력 손실은 사회적, 직업적 상호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정기적인 청력 검사는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줌
청력은 한 번 손실되면 되돌릴 수 없음
청력 보조기(보청기)는 일부 기능을 보완할 수 있으나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
보청기는 단순한 증폭기가 아니며, 대화 소음을 구분하거나 언어 최적화 등 첨단 소프트웨어가 내장됨
큰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
귀마개나 귀 덮개 같은 청력 보호 장비를 착용
비행기에서 귀마개를 사용하면 소음을 줄이고 두통과 피로를 완화 가능
헤드폰 볼륨을 너무 높이지 않도록 주의
볼륨을 높일 때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를 무시하지 말아야 함
건강 (Health)
젊을 때는 독감이나 감염, 가벼운 부상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90세 이상으로 오래 산 사람 중 다수가 호흡기 감염으로 사망
가족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고령에서는 호흡기 감염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임
고령자에게는 낙상과 부상이 치명적일 수 있음
낙상 후 골절은 이동성과 독립성을 잃게 만들고,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큼
근육량이 많으면 낙상의 위험이 줄어들고 회복 가능성도 높아짐
예: 강한 코어 근육은 넘어질 때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
면역 체계 강화 효과로 질병 회복 속도도 빨라짐
방지하는 습관을 지금부터 들이고 계속 유지해야함
낙상 예방: 안정감 있는 신발 착용
계단이나 난간을 잡는 습관을 들이기(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 않기)
정기적인 예방접종: 성인도 10년마다 필요한 백신이 있음.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예방접종을 확인
마스크 착용: 특히 군중 속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임
손 씻기:
COVID 초기에는 손 씻기가 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독감 감소에 효과적이었음
전 세계적인 손 씻기 습관으로 독감의 한 종류가 거의 사라졌던 사례가 있음
손 씻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건강 관리에 큰 이점이 있음
건강하다고 느껴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
검진은 현재 상태에 대한 **기준치(베이스라인)**를 설정하여 변화 여부를 확인 가능
조기 발견이 중요한 건강 문제(약간 불편하거나 민망한 검사 포함)도 포함되어야 함
검진은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줌
폐경 (Menopause)
폐경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 겪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
폐경 전 단계(Perimenopause) 는 40대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
이는 삶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우습게 여기지 않는 것이 중요
폐경을 겪는 사람은 스스로 농담할 수 있지만, 타인이 이를 조롱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것은 부적절
예: "덥나 봐? 또 열이 나는 거야?" 같은 농담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함
체온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당황감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 있음
당황하거나 민망한 상황은 불편을 배가시킬 수 있음
폐경과 같은 개인적이고 민감한 주제에 대해 존중과 배려가 필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거나 농담하는 것은 피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함
건강 습관
젊을 때부터 좋은 건강 습관을 만들고 이를 평생 유지하는 것이 중요
금연
자외선 차단제 반드시 사용: 멜라노마(흑색종) 생존자의 조언임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모자를 추가로 활용하면 더 효과적
모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도 보호 가능
알코올 섭취 주의: 알코올은 적당히 섭취하며,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함
"독"을 섭취할 때는 적당히,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은 건강에 좋지만, 알람걸고 마실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음
목이 마를 때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는 습관이 바람직
커피, 와인, 콜라 등은 약간의 이뇨 효과가 있지만 수분 공급에 여전히 기여함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C와 섬유질을 포함하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섬유질은 암, 심장병, 뇌졸중 예방 효과에 중요한 기여함
비타민 C 보충제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지 못함. 섬유질이 중요.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이 가장 건강에 좋음
예: 사과를 먹는 것이 사과 주스나 고도로 가공된 퓌레보다 건강에 더 유익
약간 가공된 식품(예: 사과소스)은 괜찮지만, 고도로 가공된 식품(예: 인공 향과 설탕이 추가된 퓌레)은 피하는 것이 좋음
육류와 가공육(소시지, 핫도그)도 가능한 한 덜 가공된 상태로 섭취
거주 지역에 따라 가공식품의 순도가 다를 수 있음
자신의 기준에 따라 덜 가공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일을 너무 많이 하지 말것
죽음을 앞둔 침대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사람은 없음
모든 것에서 적당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줌
다른 사람들(Other People)의 인식
설문 조사에서 "연령 차별"에 대해 물어 봤는데 실제로 차별이 있음
"내가 배우지 못할거라 가정함" : 새로운 기술에 대해 학습 여부를 묻지 않고, 배우고 싶다는 의사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유능하다면 지금쯤 관리자가 되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기술적 역량이 평가절하됨
비관리자인 상태가 브랜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편견이 있음
이메일 및 음성 통화로 진행된 채용 과정이 비디오 인터뷰로 전환되면서 기회가 사라지기도 함
이는 외모, 특히 머리 색 등 연령과 관련된 편견에 기인
"회사 문화에 맞지 않을것 같아요":
이 표현은 종종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지원자를 배제하기 위한 명분으로 사용됨
이러한 연령 차별은 고령자의 전문성과 경험이 간과되는 문제를 초래함
남성과 여성 모두 노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지만, 여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침
남성은 가끔 "경험이 풍부한" 또는 "존경받는" 이미지를 얻는 반면, 여성은 거의 해당되지 않음
소규모 회사에서는 개별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지만, 대규모 회사에서는 연령에 따른 고정관념에 더 쉽게 묶임
그러나 대규모 회사는 기술적 경력 개발을 위한 "기술적 승진 제도(Ladder)"를 제공할 수도 있음
그래서 사람들이 종종 컨설팅으로 많이 옮겨감
내부 직원으로는 "63세인 당신에게 왜 교육을 제공해야 하나?"라는 편견에 직면할 수 있음
외부 컨설턴트로 활동하면 "63세라면 정말 많은 것을 알겠군요!"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만약 당신이 "Other People" 이라면
예를 들어 당신이 ‘나이 든 사람들은 배울 수 없다’, ‘나이 든 사람들은 회사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4층 계단쯤은 뛰어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이 못되고 잘못되었다고 굳이 말하고 싶지는 않음
대신, 그게 여러분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를 말씀드리고 싶음
만약 여러분이 ‘나이 드는 건 끔찍해’라고 믿는다면, 실제로 끔찍한 노년을 맞이하게 될 것
그리고 그건 단순히 기분이 우울하고 외로워진다는 차원만이 아님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나이에 영향을 미침
노화에 대해 부정적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더 높으며, 입원 가능성도 50% 증가
노화에 대한 긍정적 관점이 스트레스와 고통을 줄이고 더 건강한 노년을 보장
"나는 할 수 없다"는 태도는 삶의 범위를 좁히며, 부정적인 노년을 초래함
반대로, "새로운 방법을 배우거나 적응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을 만듦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여전히 많다고 믿는 태도가 중요
뇌와 정신 능력
인지 능력 저하는 불가피하지 않으며, 예방 가능
최근 고령에서의 치매 통계를 보면
90세인 사람들중 약 3명 중 1명만이 치매를 겪으며, 나머지 2명은 건강한 인지 능력을 유지
80세에는 약 5명 중 1명만이 치매를 경험, 80%는 영향을 받지 않음
치매와 같은 인지 저하는 노화의 필수적인 결과가 아님
단기 기억과 작업 메모리(Short term memory, working set)
단순한 건망증(예: 왜 여기에 왔는지 잊는 경우)은 치매의 신호가 아님
빈번한 건망증의 원인은 물리적 또는 환경적 요인일 수 있음
시각적 정보 부족: 작성한 목록이 읽기 어렵거나 잊어버림
청각적 정보 부족: 요청 내용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추측하는 경우
수면 부족: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발생
해결 방법은 습관과 루틴 형성:
모든 것에 대해서 지정된 위치를 만들고 거기에다 두는 물리적인 부분 부터 시작
알람, 일정 관리 앱, 스크립트 등 기술을 활용할 것
체크리스트와 프로세스 만들기
복잡한 절차 대신 단순한 방식으로 작업을 처리하면 실수를 줄이고 부담을 완화 가능
예: 27단계의 복잡한 절차 대신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중간에 방해받아도 쉽게 재개 가능
멀티태스킹에 너무 의존하지 말 것
나이에 따라 멀티태스킹에서 단일 작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작업 스타일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음
나도 한때는 멀티태스킹(예: 컨퍼런스 청취 중 이메일 정리, 소셜 미디어 확인)이 효과적이었음
대화 내용을 듣다가 중요한 시점에만 화면을 확인하며 작업을 병행
그러나 멀티태스킹은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만들 가능성이 높음
예: "누가 모듈 얘기했지?"처럼 정보를 놓쳐 다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 발생
현재는 한 가지 작업에 완전히 집중하는 방법으로 전환
컨퍼런스 영상을 빠른 속도로 재생하여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 채택
화면에 표시된 단서(슬라이드 내용, 코드 등)를 함께 보며 더 깊이 이해
멀티태스킹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습관이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킴
영상을 빠른 재생 속도로 시청하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시간을 절약 가능
예: 1.5배속으로 시청하면 1시간짜리 강연을 더 짧은 시간 내에 완료
집중력을 완전히 투자하여 멀티태스킹을 피하는 방식이 효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됨
개인의 뇌 구조와 기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
ADHD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은 독창적인 대처 기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
뇌가 즉각적인 도움을 주지 않을 때도 작업을 완료하는 방법을 알고 있음
이러한 특성은 일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러한 기술은 자신에게도 유익하며 적용 가능
인터넷 검색,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대처 기술을 발견 가능
기억력 부족이나 여러 단계의 작업을 중간에 멈추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와 팁이 다수 존재
뇌 훈련 게임이 도움이 될까?
색깔 맞추기, 단어 찾기 등은 게임 자체의 실력을 높이는 데는 도움되지만,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나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지는 않음
광고에서 주장하는 효과와 실제 효과가 다름
즐겁게 읽는 독서나 흥미로운 학습은 인지 능력과 처리 능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
예: 그림 그리기 배우기, 스탠드업 패들보드 배우기, 소설 읽기 등
독서는 창의력과 인지 능력을 자극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
계속해서 등장하는 "새로운 것(New Stuff)" 따라잡기
"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해" 같은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님
이미 직장에서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 있음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익혀야 한다는 데 대해 불평을 함
그것도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단지 ‘8년째 이 패러다임을 쓰고 있으니 이제 다른 패러다임으로 갈 때가 됐다’ 같은 이유일 때가 많음
사실 배우려고만 하면 대부분 배울 수 있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건 다른 문제)
‘Git 같은 건 배우고 싶지 않아’라고 느끼는 건, 사실 Git 자체가 어려워서가 아님
우리는 이미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알고, 빠르게 훑어보고 과거의 경험과 연결 지을 수 있음
‘아, 이건 내가 대학 시절에 쓰던 그거랑 비슷하네?’
그럼에도, ‘나는 웹 같은 건 안 다뤄. 데스크톱만 하는 사람이야, C++만 쓰는 사람이야. 그런 바보 같은 웹 기술은 필요 없어’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정의해버리면, 새로운 걸 받아들이기 싫어질 수밖에 없음
하지만 변화 자체를 기꺼이 수용한다면, 그게 새로운 언어든, 새로운 프레임워크든,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툴이든, 혹은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이든, 훨씬 유연해질 수 있음
같은 도구일지라도 생각하는 새로운 방법이 있을 수 있음
자신의 업무 정체성(Identity)을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라, 달성한 성과와 해결한 문제로 정의해야 함
기분(Moods)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늙으면 짜증을 잘 내고, 조급해지고, 냉소적이고, 집중력이 약해질까 봐 걱정함
보통은 ‘나는 저 사람처럼 되고 싶지 않아’ 같은 구체적인 모델이 있기도 함
하지만 치매와 마찬가지로, 이런 성격 변화도 불가피한 건 아님
20대에 다정하고 관대한 사람이라면, 대체로 80대에도 여전히 그렇게 지낼 가능성이 높음
다만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음
생계에 대한 걱정이 없고, 필요한 게 충족될 때 우리는 쉽게 따뜻하고 너그럽고 친절할 수 있음
삶의 기본 안정성이 부족할 경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관대해지기가 어려움
예: 생계 유지에 대한 불안, 집을 잃을 걱정, 지지해 줄 사람들의 부재 등은 부정적인 태도를 유발할 수 있음
이런 환경에서 계속 환하게 웃고 친절하기는 정말 어렵고, 사람은 당연히 짜증과 우울감에 빠지게 됨
결국, 젊을 때부터 안정적인 노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편안한 노후를 준비해둬야, 그 시기에 여유롭게 다른 이들에게 따뜻함과 관용을 베풀 수 있음
지금 친절하지 않다면, 나이가 든다고 해서 마법처럼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님
친절해지고 싶다면 지금부터 실천하면 됨; 특별한 면허가 필요하지 않음
수면(Sleep)
수면은 최고의 디버거이며, 신체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
나이가 들면서 수면 필요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한 사람은 게으른 것이 아니며, 더 적게 자는 사람이 특별히 미덕을 가진 것도 아님
수면 시간은 개인마다 다르며, 자신의 필요에 맞는 만큼 자는 것이 중요
예: 88세인 내 어머니는 하루 일찍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설정하지만, 더 늦게 자는 사람이 게으른 것은 아님
좋은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젊음을 유지하는 데 기여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양질의 수면은 6년 젊어진 기분을 느끼게 하고, 단 이틀의 수면 부족은 4.5년 더 나이 든 것 같은 피로감을 줌
"뭔가 한가지(Thing 1)" 때문이 아님
건강 문제를 다룰 때, 모든 증상을 특정 요인(예: 나이, 질병) 때문으로 치부하지 말아야 함
예: 암을 겪었을 때, 모든 증상을 "암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
나이, 특정 질환, 또는 환경을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간주하는 것은 부적절
나이나 기존 질환 외에도 별개의 원인으로 문제를 겪을 수 있음
예: 무릎 통증은 단순한 부상일 수 있으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개선 가능
문제를 포기하거나 나이에만 탓하지 말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
포기 하지 말 것 : 노화로 인한 불편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
"나는 나이가 들어서 항상 아픈 것 같아"
"나는 나이가 들어서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나는 나이가 들어서 지금 그걸 하지 못할 것 같아"
건강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
새로운 건강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
예: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는 나이가 들어서도 새롭게 생길 수 있으며, 이를 인식하고 적응하면 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음
모든 건강 문제가 "나이가 들어서" 발생한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함
삶은 빠르게 옵니다 (Life comes at you fast)
지금까지 계획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지만,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음
예기치 않은 상황(전화, 방문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연한 적응이 필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기반 자원이 중요
신체적 힘: 병원에서 밤을 새며 간병할 수 있는 체력
정신적 힘: 정신적 여유가 있어야 누군가를 힘든 상황에서 도와줄 수 있음
경제적 자원: 갑작스러운 상황(예: 집 화재)에서도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
일상 속에서 유용한 기술을 개발해 두는 것도 중요
인터넷 검색 능력: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능력
설득 대화 능력: 누군가와 협상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이런 스킬들은 평생 쌓아가는 것이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함
"당신의 삶이 예고 없이 스케줄을 뒤엎고 찾아올 수도 있으니까"
상실(Loss)
상실은 삶의 일부이며, 누구도 피할 수 없음
예: 장례식 참석, 회사 폐업, 친구와 멀어지고/바꾸거나/죽기도 함
어떤 상실은 예상 가능하고, 어떤 상실은 갑작스럽게 찾아옴
일상에서도 작은 상실을 경험: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이 단종됨
신체적 한계로 더 이상 좋아하던 활동(예: 등산, 스키)을 할 수 없게 됨
작은 상실도 축적되며 감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
상실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것을 얻는 것임 (The only cure for loss is gain)
"Well something's lost, but something's gained In living every day" — Joni Mitchell, Both Sides Now
“뭔가는 잃게 되고 또 뭔가는 얻게 되지, 매일을 살아가는 동안에”

조니 미첼이 20대에 쓴 노랫말인데 혹자는 20대가 무슨 인생경험을 알겠어?라고도 함
그녀는 20대에 캐나다 중부에서 대도시 토론토로 이주했다가, 아이를 낳고, 위탁 가정에서 그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누군가와 결혼도 함. 그가 아이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하고 다시 입양을 보냄. 이후 뉴욕을 거쳐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뒤에야 이 곡을 썼음
생각보다 인생의 ‘잃음과 얻음’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그로부터 훨씬 나중에는 뇌동맥류를 겪어서 걷거나 말하는 능력을 잃을 뻔했지만, 다시 무대에 서서 이 노랫말을 직접 부를 정도로 회복해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거임:
상실은 저절로 우리에게 찾아오지만, 무언가를 얻는 건 결국 우리가 직접 해내야 함
새로운 친구 만들기
"무언가를 ‘얻는’ 건 결국 여러분 몫"
그러니 나가서 새 친구를 사귀어 볼 것. 그게 가장 좋음
많은 사람이 직장에서 친구를 사귀지만, 직장 생활이 점점 끝나가거나 오랫동안 같은 사람들과만 일하다 보면, 거기서 새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 않음
본인보다 한참 어린 친구도 필요함
예: 85세라면 60세나 40세 친구가 무거운 짐을 들어주거나 병 뚜껑을 열어주는 데 도움
젊은 친구는 노인의 지혜를 감사히 여길 수 있음
반대로, 젊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친구를 통해 삶의 통찰을 얻을 수 있음
여러분이 20대라면 자신보다 30~40세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을 추천
지금 내 나이보다 3040년 아래인—그러니까 최소한 20살 이상인—젊은이들이 다가오면, 그들과도 친구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 것
친구는 취미 활동, 지역 사회, 혹은 친척들과의 새로운 관계에서 찾을 수 있음
예: 큰 가족 모임에서 가끔 보던 사촌이 흥미로운 대화 상대일 수 있음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도 우정과 경험을 확장하는 좋은 방법
새로운 활동, TV쇼나 스트리밍, 게임, 장소, 음식, 사람 등 다양한 것을 탐험
모든 시도가 성공하지는 않겠지만, 일부는 오래도록 가치 있는 것으로 남을 것


새로운 경험과 관계는 개인적인 획득과 성장의 원천이 됨
"Getting old is like climbing a mountain; you get a little out of breath, but the view is much better!" — Ingrid Bergman
"나이 든다는 건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아요. 숨이 좀 차긴 하지만, 훨씬 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죠!"

좋은 점들
나이가 들면 더 많은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생김
나이가 들수록 생활에서 불필요한 것을 줄이는 경향이 생김
예: 가구 교체에 덜 신경 쓰게 됨, 자녀 양육비 부담에서 벗어남
과거와 달리 단순한 생활에서도 만족감을 느끼게 됨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과 영향력이 자연스럽게 형성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저 사람은 쉽게 넘볼 상대가 아니겠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음
새로운 시스템이나 규정을 굳이 배우지 않아도 "나는 이런 방식이 좋아"라고 말하며 자신의 방식을 고수할 자유가 생김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이 줄어 들고, 조직 변화나 새 규정에 쉽게 흔들리지 않음
"해고할 거야? 상관없어, 여기서 일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어.",
"조직 개편? 내가 몇 번이나 겪어본 줄 알아? 그다지 대단한 일 아니야"
자신만의 자원과 경험을 통해 더 큰 안정감과 독립성 확보
나이가 많을수록 그만두는 자유를 더 쉽게 누릴 수 있음
젊은 시절에는 "네가 없으면 안 돼"라는 말을 듣지만, 나이가 들면 "좋은 여정이었어"라는 반응을 받음
63세에 50년간 해온 일을 그만두려 한다면, 사람들이 이를 존중하고 논쟁하지 않음
길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운동은 몸과 뇌를 위해 필수적
몸을 돌보는 것은 필수이며, 이를 적으로 여기지 말아야 함
돈을 저축하되, 현재의 삶을 즐기는 것도 잊지 말 것
자원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됨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몸을 잘 관리할 것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유지할 것:
새로운 친구를 계속 만들고, 기존의 친구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연결을 확대


삶에서 목적과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


“여러분이 아무리 젊어도 너무 이른 시기는 없고, 또 제가 장담하건대 아무리 늦었다고 해도 행복하고 건강한 ‘나이 들어가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데는 결코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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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도입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인간 프로그래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실수가 포함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AI 코딩 실수를 수정하는 계획은 단순히 숙련된 인간 프로그래머를 루프에 투입하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숙련된 인간 프로그래머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저지르는 실수와 지름길의 종류를 직관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발생하는 실수의 종류를 찾아내는 훈련은 별도로 필요하다.

이러한 논의는 이르면 2026년부터 대부분의 개발자가 더 이상 코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AWS CEO 매트 가먼의 발언으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개발 도구 분야의 많은 업체는 AI 코딩 앱을 관리하기 위해 AI 앱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번째 열차 사고의 신호탄이나 마찬가지다. 금융 대기업인 모건 스탠리조차도 AI를 사용해 AI를 관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안전하고 원격으로 실행 가능한 유일한 접근 방식은 생성형 AI 코딩 오류의 특성을 이해하도록 프로그래밍 관리자를 교육하는 것이다. 사실 AI 코딩 오류의 특성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인간의 코딩 실수를 발견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사람을 AI 코딩 관리자로 교육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문제의 일부는 인간의 본성이다. 사람들은 차이를 확대하고 잘못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관리자는 자신이 절대 하지 않을 실수를 사람이나 AI가 저지르는 것을 보면 그 실수가 코딩 문제에서 관리자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율 주행 차량에 비추어 가정해 보자. 통계적으로 자율주행차는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 자동화된 시스템은 피로를 느끼지도 않고, 취하지도 않으며, 고의적으로 난폭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완벽하지 않다. 그리고 교통 체증으로 정차한 트럭을 전속력으로 들이받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면 인간은 “나라면 저런 멍청한 짓은 절대 하지 않았을 텐데...인공지능을 믿을 수 없어”라고 반문하게 된다. (웨이모 주차 차량 참사는 꼭 봐야 할 동영상이다.)

하지만 자율주행차가 이상한 실수를 한다고 해서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은 이러한 차이를 조정할 수 없다.

코딩 관리도 마찬가지다. 생성형 AI 코딩 모델은 매우 효율적일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AI는 미친 외계인 프로그래머

SaaS 기업 쿼리팰(QueryPal) CEO인 데브 내그는 생성형 AI 코딩 작업을 해오면서 많은 기업 IT 경영진이 이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꼈다.

내그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처럼 이상한 실수를 많이 했다. 인간 개발자가 하지 않는 방식으로 코드가 잘못 작동한다. 마치 우리처럼 생각하지 않는 외계 지능처럼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AI는 병적으로 시스템을 조작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AI 보조 프로그래밍’을 포함해 여러 권의 AI 프로그래밍 책을 펴낸 톰 타울리에게 물어보자.

타울리는 “예를 들어 LLM에 코드 작성을 요청할 수 있으며, 때로는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프레임워크나 가상의 라이브러리 또는 모듈을 구성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타울리는 LLM이 실제로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울리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미치지 않는 한, 가상의 라이브러리나 모듈을 만들어서 허공에서 만들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누구든 찾아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타울리는 “직접 설치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IDE와 컴파일러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실행 파일의 창의적인 제어를 포함해 애플리케이션 전체 코딩을 주기적으로 환각을 일으키는 시스템에 넘긴다는 생각은 끔찍한 접근 방식인 것 같다.

생성형 AI 코딩의 효율성을 활용하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은 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AWS의 가먼이 제안한 것처럼 인간을 배제하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만약 생성형 AI 코딩 도구가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백도어를 만들어 나중에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고도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면 공격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백도어를 만들면 어떨까?

기업은 앱, 특히 자체 개발한 앱의 기능을 테스트해 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경향이 있다. 앱 테스트가 실패하기 쉬운 부분은 앱이 수행해서는 안 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경우이다. 이것이 바로 모의 침투 테스트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생성형 AI 코딩 현실에서는 이러한 펜 테스트 방식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생성형 AI의 실수라는 엉뚱한 세계에 대해 잘 교육받은 감독자가 이를 관리해야 한다.

기업 IT는 확실히 더 효율적인 코딩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래머는 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에 더 집중하고 모든 줄을 힘들게 코딩하는 데 시간을 덜 할애하여 더 전략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효율성과 전략적 이득은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AI가 생성한 코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더 뛰어나고 다르게 훈련된 인력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www.itworld.co.kr/topnews/350221

 

AI 코딩 오류, 관리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담당해야

생성형 AI를 도입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에 인간 프로그래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실수가 포함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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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렇게나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누가 생각했을까? 에반스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약 2,690만 명으로 추산된다. 

최근 AWS의 알리 스피텔이 트위터를 통해 던진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00명 이상의 개발자가 답했다. 답변은 대부분 몇 가지 핵심 주제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했다. 개발자의 삶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이들 응답을 자세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점점 늘어나는 프로젝트 범위
때때로 우리는 개발자를 너무 사랑한다. 우리는 개발자(새로운 킹메이커와 퀸메이커)에게 의존해 혁신을 이루고 혁신을 지속한다. 카일 쉐블린은 "제품과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범위 확대의 위협"이 개발자의 삶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는 개발자의 재능에 대한 건강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무분별한 범위 확대는 잔뜩 부풀어 오른 소프트웨어를 낳고 이런 소프트웨어는 유지 관리도 어렵다. 브라이언 심쿠스가 강조한 것처럼 여기에 "비개발자가 설정한 비현실적인 마감일"이 더해지면 이중고를 겪게 된다.

또한 다니엘레 헤벌링이 지적하듯이 개발자는 "실제로 구축해야 하는 것과 기대되는 결과물에 대한 팀 내 의견 불일치"를 싫어한다. 개발자는 항상 "더 나은 솔루션이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물론 더 나은 솔루션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다만 뒤늦게 그 해결책에 도달할 뿐이다. 핵심은 자비어 곤잘레스가 주장하듯이 "완벽주의의 무한 루프를 멈출 때"를 파악하는 것이다. 코드는 결코 완벽할 수 없다. 이를 받아들이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
 
학습의 속도
수십 년 동안 코볼에 대한 이해에 안주해 온 모든 개발자는 오늘날 프레임워크의 유동성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브랜던 트래본은 개발자에게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끊임없는 변화를 따라잡는 것"은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주목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골라 거기서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물론 새로운 것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프레임워크는 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나 기타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개발자가 혁신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운 일은 아니다. 프레임워크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프레임워크도 변화하고, 그 변화가 문제를 일으킨다.

이와 관련된 것은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아키텍처이다. 마이클 자크제스키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발전할지 예상해 최상의 아키텍처를 준비하되,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개발자는 확장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지만, 미리 비용을 초과할 정도로 과도하게 프로비저닝해서는 안 된다.
 
'더 많이 코딩할 수만 있다면'
루크 프로서는 "코딩하지 않는 모든 것"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한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개발자는 전체 시간 중 5%만 코드를 작성하고 나머지 70%는 코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거나 코드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을 하는 데 소비한다. 이를 "코딩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위해 모든 세부 사항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다른 까다로운 문제가 있는데, 바로 "팀 간 협업, 특히 대기업의 경우"이다. 0과 1에 초점을 맞추고 싶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은 궁극적으로 사람이 하는 것이며, 사람은 어렵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인간을 배제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두려움은 어떤가?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내가 여전히 이 일과 이 산업에 관심이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해야 하는", "LLM이 우리를 비롯한 모든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관리자들이 걱정하는" 제시카 리와 나머지 모든 숙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이 말로 끝을 맺고 싶다. “기계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루한 작업을 더 많이 맡게 되면서 진정으로 사려 깊고 혁신적인 작업은 여러분과 같은 창의적이고 훌륭한 개발자가 영원히 수행할 것이다.”

 

https://www.itworld.co.kr/news/335871

 

블로그 | 개발자가 싫어하는 것

소프트웨어 개발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렇게나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누가 생각했을까? 에반스 데이터에 따르면,

www.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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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um.com/@bobofbellevue/can-an-old-programmer-learn-new-tricks-b2826f87faf3

 

Can an Old Programmer Learn New Tricks?

I decided here at the beginning of 2023 to return to the software industry I had worked at for 25 years between 1985 and 2010. That’s a 13…

medium.com

 

저는 1985년부터 2010년까지 25년 동안 일했던 소프트웨어 업계로 돌아가기로 2023년 초에 이곳에서 결정했습니다. 경력 13년 차입니다. 58세에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업계에 복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까?

소프트웨어 산업 재진입의 걸림돌

두 가지 문제로 인해 이전에 소프트웨어 산업으로의 복귀를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1. 기술력의 노후화
  2. 잠재적 연령 차별

저는 2010년에 C++, SQL 데이터베이스 기술 및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es)의 Windows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MFC, C++ 및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 개발은 2010년까지 이미 노후화된 기술이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회사에 너무 오래 머물렀습니다.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고 폐업한 적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수요가 많은 기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제품 라인의 작은 웹 기반 섹션에서 C#, HTML 및 CSS를 가르쳐 주었지만 아직 웹 개발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 업계로 뛰어들었습니다(다른 기사에 대한 긴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많은 구직자를 차별하는 연령 차별에 관해서는 어린 나이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지원자를 인터뷰할 때 – 아마 40대였을 것입니다 – 저는 이 사람이 이 직업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의 경력에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그에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우리는 항상 젊은 지원자를 선택했습니다. 각 팀원은 이전 항목을 독립적으로 배제했습니다.

DevSlopes 및 Epiphany의 발견

2023년 1월 초에 저는 DevSlopes.com 에서 풀 스택 웹 개발자 프로그램에 합류했습니다 . 마케팅 자료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 대규모 고용주는 더 이상 컴퓨터 과학 학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2. 프리랜서, 온라인, 재택근무의 세계에서 아무도 당신의 나이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1985년에 제 학위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나왔습니다.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AA 학위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은행이나 보험 회사를 위한 COBOL 프로그램을 작성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오늘날에는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제쳐두고: COBOL 프로그램의 장황함은 자체 문서화를 만들고 비서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학 기반 컴퓨터 과학의 실패

대학의 컴퓨터 과학 학과는 변함없이 수학 학과에서 성장했습니다. 단순히 컴퓨터에 처음 관심을 보인 것은 수학 교수였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 뜨거운 분야에서 지원자를 걸러내야 했기 때문에 수학과 물리학의 전제 조건에 몰두했습니다. 일부 좁은 상황을 제외하고 수학은 프로그래밍과 관련이 없습니다. 컴퓨터 과학이 영어과에서 성장했다면 세상은 더 나아졌을 것입니다. 좋은 영어 에세이를 구성하는 것은 수학에서 진행되는 것보다 프로그래밍과 훨씬 더 유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컴퓨터 과학 프로그램은 시장에 적응하지 못했고 프로그래머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충족할 만큼 성장하지도 못했습니다. 수학 교수는 비즈니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고용주들은 우선 H-1B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현지 시민을 훈련시키는 것보다 훈련된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빠릅니다. 최근 DevSlopes와 같은 대안 온라인 학교는 웹 개발자의 고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장했습니다. 고용주는 최신 경험과 웹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도록 고용 관행을 파악하고 변경했습니다.

지금까지의 DevSlopes 결과

이 글을 쓰는 지금 저는 DevSlopes 프로그램에 2주 동안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에 4~6시간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두 가지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1. DevSlopes 자료 및 조직의 품질
  2. 내 오래된 기술 중 일부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관련성

향후 기사에서 DevSlopes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4~6개월 안에 완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오래된 기술은 새로운 날을 봅니다

여전히 관련성이 있는 내 기술은 - 때때로 놀랍게도 - 다음과 같습니다.

  1. UNIX 운영 체제에서 시작된 VI 편집기. VI의 장점을 이해하려면 VI를 사용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나는 그것을 배우려고 시도하는 초보자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잘 배우려면 2년 정도 걸립니다. 일단 그 지점을 지나면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고 손가락이 저절로 날아갈 것입니다. VI를 사용하면 마우스를 건드리지 않고 파일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간에 컨텍스트를 지속적으로 전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에는 텍스트 탐색 및 변경과 마우스 기반 편집기에는 없는 복잡한 작업 반복을 위한 매우 풍부한 명령 세트가 있습니다. VI를 다시 사용하게 되어 기쁩니다.
  2. HTML/CSS — 저는 이전 경력에서 이러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나는 나에게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적어도 그들에 대한 독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3. Javascript — 많은 교육 자료가 Javascript와 관련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과거에 약간의 Javascript를 작성했지만 일반적으로 C++ 및 객체 지향 언어와 관련이 있으므로 다시 익히는 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4. SQL 데이터베이스 — 내 25년 경력은 SQL의 우세 이전에도 항상 데이터베이스와 관련이 있습니다(참고: SQL은 "구조화된 쿼리 언어"를 의미합니다. SQL은 비서가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장황한 언어로 설계되었습니다. SQL은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사용하기에는 끔찍한 해킹이지만 업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율적이고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도구를 완성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간의 SQL 구문 및 팩터링 필드와 같은 기술은 여전히 ​​관련이 있습니다. MongoDB라는 제품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제품은 저에게 새로운 제품이지만 여전히 SQL 기반입니다.
  5. 디버깅 및 테스트 — 저는 항상 프로그래머가 자체 테스트를 수행하는 소규모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디버깅은 가능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래밍 오류의 범위를 좁히는 프로세스입니다.

프로 디버깅 팁

여기에서 두 가지 프로 디버깅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귀하의 문제는 원본이 아닙니다. 누군가 전에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구글링하세요. 비결은 질문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요청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2. 여러 시간 동안 벽에 머리를 부딪쳤다면 멈추고 휴식을 취하십시오. 해결 방법은 컴퓨터를 종료한 지 5분 후, 점심을 먹는 동안 또는 다음 날 아침 샤워 중에 가장 이상한 순간에 종종 나타납니다.

결론: 오래된 프로그래머를 목장에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저는 노년 프로그래머들에게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돌아가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중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가 한 것처럼 당신의 기술 중 일부는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젊은 근로자에게 부족할 수 있는 직업 윤리, 조직 및 신뢰성에 대한 소프트 스킬이 있습니다. 유연한 일정으로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내가 업계를 떠날 당시 우리가 가졌던 그 어떤 것보다 뛰어났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저렴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전례 없이 급증했습니다.

계속 지켜봐! 나는 DevSlopes를 통해 작업하고 풀 스택 웹 개발자로 자신을 리브랜딩함에 따라 이것이 시리즈의 첫 번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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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tworld.co.kr/numbers/82001/272637

 

넘버스 Numbers -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www.itworld.co.kr

 

https://programmers.co.kr/pages/2022-dev-survey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536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확인하세요.

programmers.co.kr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이 국내 개발자들의 기술 트렌드와 커리어 고민을 엿볼 수 있는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 공개된 리포트는 프로그래머스를 이용하는 개발자 5,36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일부터 31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는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에 발행한다. 이번 리포트에는 근무 지역·형태, 평균 연소득, 자주 사용하는 툴, 배우고 싶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직과 구직 시 중요한 점, 채용 정보와 개발 트렌드를 얻는 곳 등 총 35문항을 수록했다.
 

ⓒ 그렙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응답한 개발자 49.5%는 회사로 출근한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개발자는 38.3%, 재택근무만 하는 개발자가 12.2%로 총 응답자 중 87.8%의 개발자는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개발자가 근무하는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25.3%)로 나타났으며,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IT 기업이 다수 포진돼 있는 경기도 성남시(14.5%)가 2위, 강남구 옆에 위치한 서초구(6%)가 3위를 기록했다.

연소득 관련 질문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개발자의 43.5% 만이 4,000만 원 이상을 받는다고 답했다. 개발자 영입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처우개선과 사이닝 보너스, 스톡 옵션 제공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나 모든 개발자가 고액의 연봉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발자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연소득/인센티브/스톡옵션 등의 금전적 보상(60.3%)이었으며, 다음으로 동료(55.1%)와 개발 스택/환경(47.7%)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개발자들이 선택한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톱3는 매년 변하지 않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에디터(최대 2개 선택)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56.3%), 인텔리J(29.6%), 이클립스(17.7%) 순이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2020년 46.5%와 비교해 10% 가까이 사용량이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배우고 싶거나 배울 필요성을 느끼는 언어는 코틀린(15.5%), 고(15.3%), 타입스크립트(12.5%) 순이었다. 2020년 1위를 차지한 파이썬의 경우 4위로 하락했는데,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Python에 익숙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매일 밤샘 근무를 하는 개발자 이미지와 달리 34.7% 개발자는 야근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높은 강도로 야근하는 개발자는 13%로 응답자 중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렙 이확영 대표는 “해외에도 다양한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가 발행되지만 국내와 근무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개발자들의 생각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프로그래머스는 설문조사 리포트를 통해 많은 개발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상반기 설문조사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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