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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 최근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갈라진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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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12월을 마지막으로 휴간

 

 

국내 최초의 IT 전문 매거진으로 32년간 발행됐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2015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을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오늘 공지를 통해 정기구독자에 대한 환불과 함께 휴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983년 11월호에 창간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소프트웨어 이야기와 IT 산업, 관련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 한국의 IT 산업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에게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바이블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서 다른 출판 잡지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쳐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꾸준하게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월호를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고하게 됐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개발자 처우가 부족한 한국의 현실을 나타내는 것 같아 더 안타까움이 밀려 옵니다. 

아쉬운 것은 현재로서는 재간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고, 인터넷판도 발행을 중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출판잡지 형태가 콘텐츠 소비방식의 변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없어지기에 아쉬움이 더 합니다. 사실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대한 추억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한 세대를 이어온 잡지가 너무나 조용히 사라지는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던 도안구 편집장님과 추현우 대표, 그리고 많은 기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 동안 어려운 분야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 링크

- 환불 신청 안내 : https://docs.google.com/forms/d/17aHxoTwg4IEW54yzP0Oq8e-x4-dFE39JYC-TkhhvRpY/viewform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홈페이지 : https://www.ima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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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Pack: Easy pattern library creation and maintenance

 

PatternPack makes it easy to create and maintain pattern libraries. It’s a static site generator that lets you document your UI using Markdown and just one grunt 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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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ketch: Add CSS support to Sketch 3

 

 

 

CSSketch adds CSS support to Sketch 3 to speed up your workflow. Just attach a stylesheet to your designs to quickly change colors and shadows, lay out your design,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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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수 큰 모자(one size bigger hat)를 써라.
자신의 위치보다 한 직급 높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고민할 때 역량이 크게 향상된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정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 신재원 박사 (젊은 나이에 미국 나사 국장보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

부끄럽지만, 신입사원 때 우연한 계기로
CEO 마인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늘 ‘내가 사장이라면?’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하고 일하다 보니,
점차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일의 완성도도 높아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미래를 가릅니다.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이
진짜 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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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와 몰입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권태는 일종의 형벌로도 주어진다.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감옥에 보내는 이유는,
'극단적 감금이 주는 권태를 물리도록 느껴보라'는
원초적 의도가 읽혀진다. 이미 태초부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무의미와 그 무의미가
주는 권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깨닫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 권태를 느끼면 시간이 안갑니다.
하루가 천 년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어떤 일에 몰입하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릅니다.
가장 의미있는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자기 삶의 시간을 어떤 사람은 권태의
지옥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몰입의 천국으로 만듭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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