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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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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미와 꿀벌의 비유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거미는 자기 힘에 의지해 홀로 일하기 때문에
독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반면 꿀벌은 자연에서부터 가져온 원재료를 가지고 일을 하여
꿀을 만들어낸다.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

자신이 잘 났다고 생각하고
혼자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능한 (?)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보다는
비판과 무시로 일관할 수 있습니다.
‘팀보다 더 뛰어난 개인은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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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통찰'입니다.
우리의 오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와 그 바깥세계를 온몸으로 아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기를 바라지요. 우리의 존재라는 게
알 수 없는 인연 따라 잠깐 몸으로 화해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그게 '통찰'이죠.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바깥세계'를 알아야
'내 안의 세계'도 알 수 있습니다.
'안'이 있으면 '바깥'이 있고, '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남'도 존재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고,
희망이 있기에 때로 절망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만 흘러가는 것일 뿐
너무 연연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통찰입니다.  아름다운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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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을 내기로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리라.
-장자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바가바드 기타)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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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꿈꾸며 살고 있습니까,
춤추듯 가슴 뜨겁게 살고 있습니까?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꿈'과 '춤'은 한 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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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3 word-break Property

Break words at an appropriate hyphenation point:




p.test {word-break:hyphenate;}


Syntax


word-break: normal|break-all|hyphenate;

Value Description
normal Breaks non-CJK scripts according to their own rules
break-all Lines may break between any two characters for non-CJK scripts
hyphenate Words may be broken at an appropriate hyphenation point



CSS white-space Property

Specify that the text in paragraphs will never wrap:


ex) http://www.w3schools.com/cssref/playit.asp?filename=playcss_white-space



p
{
white-space:nowrap;
}

Value Description
normal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This is default
nowrap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never wrap to the next line. The text continues on the same line until a <br /> tag is encountered
pre Whitespace is preserved by the browser. Text will only wrap on line breaks Acts like the <pre> tag in HTML
pre-line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and on line breaks
pre-wrap Whitespace is preserved by the browser.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and on line breaks
inherit Specifies that the value of the white-space property should be inherited from the parent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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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지만,
중요한 진실이 그 차이 안에 담겨있다.
‘햄버거가 아닌 사람(직원)이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다.
-데보라 노빌, ‘리스펙트’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전기는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원래부터 회사를 뜻하는 동양의 기업(企業),
서양의 company 모두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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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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