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을 한가지 방향으로만 사용하고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한다면 그들은 성공할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매달리는 단 한가지 목표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 토마스 에디슨
‘제대로 집중하면 6시간 걸릴 일을 30분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30분이면 끝낼 일을 6시간해도 끝내지 못합니다. (아인슈타인) 집중해서 몰입할 때와 마지못해 일할 때의 생산성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큽니다. 시간과 공간을 잊어버리는 무아지경, 즉 몰입(Flow)상태에서 일하는 것이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의 원인인 '스몰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스트레스와 불안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스몰 트라우마는 스트레스와 불안 양쪽 모두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과거의 경험이 특정 상황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몰 트라우마는 또한 우리의 인지에 영향을 끼쳐 불안을 유발하고 정신적으로 수많은 토끼 굴을 파게 하며, 그 결과 스트레스 반응과 다른 생리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멕 애럴의 《스몰 트라우마》 중에서 -
* '스몰'은 '작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스몰이라고 가벼이 여기거나 등한시하려 들 때 스몰은 빅이 되고 비거가 됩니다. 요즘 목도하고 있는 '묻지 마' 범죄들은 이러한 스몰 트라우마들이 제대로 다스려지지 못하고 점차 커지다가 엉뚱한 대상으로 터져 나온 결과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초기 단계의 스몰 트라우마를 스스로, 또는 사회적으로 잘 보살피는 시선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small trauma
각 개인의 삶에서 자신감 혹은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일상에서의 경험, 사건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 시절 친구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놀림을 받은 경험, 너무 급한 나머지 교실에서 오줌을 싼 경험, 발표할 때 실수를 한 경험, 어릴 적 길을 잃어버렸던 경험, 집단폭행을 옆에서 보면서 두려움에 떨던 경험, 왕따 경험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스몰(small)"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러한 경험들이 일상생활 도처에 널려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이러한 경험들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이 “작다(small)” 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장이 지시한 것을 현장의 직원들이 곧이곧대로 실행하는 회사는 틀림없이 망한다. 직원들이 “사장님 그건 틀렸습니다.”라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 안 그러면 회사가 어느 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 -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
사장 지시대로만 따라야 성공하는 시대는 분명 지났습니다. 현장 직원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장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누구라도 심리적 불안 없이 편하게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입사원 의견이라도 타당하다면 사장 의견을 제치고 채택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회사들이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독서는 엄청난 선물이다.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가운데 받아들여질 때만 그렇다. 책의 지면에서 나와 우리 삶에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전달해 준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
* 보통은 책을 '읽는다'라고 합니다. 책을 '먹는다'라고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하지만 독서에 몰두하다 보면 '먹는다'라는 말이 실감 날 때도 있습니다. 음식이 몸의 양분이라면 독서는 영혼의 밥입니다. 잘 먹고, 잘 씹고, 잘 소화시켜야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우리 영혼과 내면의 저장고에 기쁨이 가득 찹니다.
나는 백척간두 갱진일보(百尺竿頭 更進一步)의 소신을 갖고 있다. 진정한 진보라는 것은 높은 정상에 오르고 난 후에라도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태어난다. 인간에게는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만족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 일본 이토만사, 카와무라 사장
보통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큰 위기 속에서는 오히려 차분히 기회를 모색하고, 모두가 만족해하는 소위 ‘잘 나갈 때’ 큰 위기를 느껴 좌불안석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는 리더가 진정한 변화혁신의 리더입니다.
백척간두 갱진일보(百尺竿頭 更進一步) : 100척의 장대 위에 올라간 상태에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겠느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