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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절대고독의 징검다리를 잘 건너라.

둘째, 길이 안 보이면 기다려라.

셋째, 기다림을 즐겨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늘 안전한 길은 없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꽃길도 있고 비단길도 있습니다.

동시에 돌밭길, 가시밭길도 있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도 있고, 운명처럼 숙명처럼

주어지는 길도 있습니다. 그 어떤 길을 가든지 

늘 안전한 길은 없습니다. 도처에 덫이 있고

곳곳이 장애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일매일 걸어가야 합니다.

'나의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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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공하는 이야기를 원한다. 

근사한 왕자나 공주와 결혼하거나,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거나, 도와달라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그해의 시합에서 다른 팀을 이기거나, 

아니면 새로운 우주를 발견하는 이야기 말이다. 

(재닛 아시모프&아이작 아시모프)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 왕자나 공주와 결혼하기.

아니면 새로운 우주를 발견하기.   

엉뚱하고 황당하게 보이는 꿈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엉뚱한 꿈, 황당한 꿈이어도 

좋습니다. 그 꿈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자신의 재능과 품격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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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본래적으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존재다. 

이야기를 짓고,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이야기의 재미를 함께 나누며,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 상기한다. 이야기를 

즐기는 일은 시대를 초월해 이어온 

인간의 문화적 '향유방식'이다.



- 김연금의《우연한 풍경은 없다》중에서 -



* 이야기도 창조됩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 이야기가 

다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갑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역사,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갑니다. 어떤 사람의 삶은

삶 자체가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의 작은 몸짓 하나가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 됩니다. 우리 모두는

이야기 창조자들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

놀랍고도 경이로운 세상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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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오르지 못 할 나무가 너무나 많다.

곳곳에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서있다. 

도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오르지 못 할 나무와 넘을 수 없는 벽에 매달려 

인생을 소모하는 것 역시 어리석다.



-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내가 오를 수 있는 나무와 그렇지 않은 나무가

무엇인지 점점 더 명확해집니다. 이 나무가 내꺼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나무를 찾고, 이 나무가 내꺼다 싶으면, 

더욱 바짝 끌어 안고 온힘을 다해 올라야 겠습니다.

신나게, 즐겁게, 끝까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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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당신이에요!" 

배우자에게 이런 진심 어린 말을 듣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특별한 선물을 고르고 

전할 때에는 떨림과 설렘이 있다. 물건 때문만은 

아니다. 준비하는 데 귀한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특별히 당신에게 

기쁨을 주었던 선물을 떠올려보라. 



- 노먼 라이트의《사랑의 열쇠》중에서 - 



* 선물은 거저 주고

거저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랑과 감사, 시간과 에너지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 더 사랑하고 더 감사하기 위해서, 저마다

시간을 쪼개고 에너지를 들여 선물을 준비합니다.

선물 같은 사람, 더 사랑하고 더 감사하며

더 큰 에너지를 주고받는 사람,

바로 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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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

소소한 나눔과 도움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에는 '슬픔의 동지'가 되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 그 놀라운 힘이 

이웃에 있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그보다 '내가 어떤 이웃이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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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이 말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구나. 

지질학적으로 볼 때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이 자갈밭은 

금이 나올 만한 곳이 절대로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 진짜로 금이 나왔다니. 그것도 덩어리 

형태로 말이다. 아주 옛날에 어떤 광부가 다른 곳에서 

금을 파낸 다음 여기다 숨겨 둔 거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구나." 



- 휴 로프팅의《둘리틀 박사의 동물원》중에서 - 



*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자갈밭에 묻힌 금을 감히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하지만 자갈밭에도, 진흙 속에도 금덩이가 숨어

있습니다. 사람의 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나 금광 같은 재능이 무한대로

숨겨 있습니다. 묻힌 채로 아직 

캐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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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져버리는 건 줄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인 줄은 몰랐어.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춘희의 대사 중에서)



- 고수리의《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중에서 - 



* 사랑은 참 묘합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한순간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가기도 합니다.

상처도 사랑에서 오고, 회복과 치유도

사랑에서 나옵니다. 나에게 다가온

사랑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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