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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사람들의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타적인 사람을 육성해 일정 수준에 이루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어쩌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일지 모른다. 이타적인 사람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이타적인 성향이 잘 발현되고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들이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정신의 
함양이 필요하다. 


- 최태원의《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중에서 - 


* 이타적 사람, 이타적 공동체.
오늘의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사람'에게 이타적 마음, 이타적 훈련이 모자라면
어느 한순간에 추락하는 불행을 맞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한 사람의 값진 이타적 실천이
값진 이타적 공동체를 
창조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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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한 법입니다.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 신영복의《감옥으로부터의 사색》중에서 -


* 그런데도
우리는 거꾸로 삽니다.
발보다는 손이, 손보다는 마음이,
마음보다는 머리가 좋기를 바라며 살고 있지요.
항상 남이 나와 같은 입장이기만을 바라면서
정작 자신은 남의 마음을 감싸 안지 못합니다.
서로의 입장과 방향이라도 같이 한다면
관계 회복의 길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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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이 되는 비결을 찾아 헤매던 궁수가
 어느 산에 신궁이 있단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소문대로 표시된 과녁마다 예외없이 명중되어 있었다.
신궁에게 비결을 물었다.
“먼저 쏘아라.
그런 다음 붓으로 과녁을 그려 넣으면 된다.”
- 최윤식 저, ‘2030 기회의 대이동’에서

촌철활인

 

과녁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수시로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하느라
 막상 화살을 쏘아보지도 못하고
 타임아웃 될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벽주의는 때론 해악을 불러옵니다.


일단 지금 시작하는 것이 수많은 준비보다 훨씬 나은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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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집니다.
순간순간의 허술함이 인생을 허술하게 만들고
순간순간의 충실함이 인생을 충실하게 만듭니다.
잡념 없이 순간순간의 모든 일에 감사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웃으면서 하는 것이
순간순간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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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갈등 관계에 처할 경우 대부분 상대가 변화해야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해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쉬운 것은 내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화하면 의외로 쉽게 갈등도 해결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도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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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이 
몹시 아프거나 이제는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인간에게는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 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중에서 - 


* 마음이 상해 있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화가 났거나 흥분 상태일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평정심을 잃고 엉뚱한 언행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결국 자신도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날 때는 언제나 자기 
내면의 거울부터 바라봐야 합니다.  
침착을 되찾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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