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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포옹에는
사랑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당신과 함께 합니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포옹한다는 것은
그런 말들을 대신하는 몸짓입니다.


- 추은진의《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중에서 -


* 특히 요즘은 포옹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식을, 아내를, 혹은 부모를, 연인을 망망한 바다의 품으로
떠나보내고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노란 리본을 띄워 위안을 드리고 있지만,
포옹이야말로 커다란 위로와 커다란 용기와
슬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안겨 줄 것입니다.
저의 깊은 포옹을
세월호 유가족들께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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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판매원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과 자신의 제품,
자신이 받을 수수료를 잊어버리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을수록
판매실적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
수수료는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기적 동기를 마음에 두지 않으면 않을수록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 어거스트 투랙, ‘수도원에 간 CEO’에서

 

 

마찬가지로, 조직 전체가 자신을 비우고
고객을 모시는데 억척스레 매달린다면
이익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최고의 리더들은 다른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매달릴수록
그들 자신이 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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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비는 기도

외부 상황을 유발한
자신 안의 것에 대해 그것이 무엇이든
용서를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여긴다.
그럴 때 비로소 기도자는 신성과 재접속된다.
그리고 신성이 자신을 치유해줄 것이라 믿는다.
내가 치유되면 외부세계도 치유된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여기에 예외는 없다.


- 조 바이텔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내가 잘못하면
남에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 잘못을 깨달았을 때 구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잘못하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
일어납니다. 용서는 기도로 시작됩니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가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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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일본어: 半沢直樹 (はんざわなおき))는 이케이도 준의 기업 엔터테인먼트 소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2013년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TBS일요극장〉 시간대에 방송되었다. 주연은 사카이 마사토.

2014년 1월 1일부터 드라마큐브에서 한국어 더빙/자막판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공개된 타이틀은 《은행영웅전설 한자와 나오키》.

《우리 버블 입행조》를 바탕으로 한 제1부·오사카 편과 《우리 꽃의 버블조》를 바탕으로 한 제2부·도쿄 본점 편의 2부로 구성되어있다.

줄거리[편집]

제1부[편집]

당한 만큼 갚아주겠어. 배로 갚아주겠어!

한자와 나오키는 높은 위치에 오르겠다고 공언하는 유능한 은행원이다. 한자와가 은행장을 목표로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 때 부모님이 경영하던 공장 사정이 기울자 산업중앙은행이 융자를 거절하고, 아버지는 자살하고 만다.

한자와가 입사한 산업중앙은행은 2002년 도쿄제일은행과 합병하여 세계 3위의 대형 은행 도쿄중앙은행이 된다. 그러나 상층부에서는 구 산업중앙은행파와 구 도쿄제일은행파의 파벌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제2부[편집]

등장인물[편집]

한자와와 동기들[편집]

한자와 나오키 - 사카이 마사토 (소년기:나카시마 카이토)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1부) → 도쿄본부 영업제2부 차장(2부).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 출신.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 졸업. 체육회 검도부.
1992년 산업중앙은행 입행.
1부는 산업중앙은행과 도쿄제일은행이 합병 후 새로 출범한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으로 재직.
2부는 오사카서부 지점 대출과장에서 도쿄본부로 영전, 영업본부 영업제2부 차장으로 재직.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를 모토로, 남에게 굽히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따라서 상사와의 갈등이 끊이지 않지만, 부하로부터의 신뢰는 두텁다.
토마리 시노부 - 오이카와 미츠히로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 융자부.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 졸업.
'은행은 인사가 전부다'라고 공언하는 정보통. 입행시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지망.
한자와의 가장 큰 조력자.
콘도 나오스케 - 타키토 켄이치
도쿄중앙은행 오사카본점 시스템과 →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 인사부 배속 → 타미야전기 경리부장으로 파견(좌천). 게이오기주쿠 대학 상학부 졸업.

한자와가(家)[편집]

한자와 하나 - 우에토 아야
나오키의 아내. 상냥스럽고 사랑스러운 성격
한자와 신노스케 - 쇼후쿠테이 츠루베
나오키의 아버지.
한자와 미치코 - 릴리
나오키의 어머니.

콘도가(家)[편집]

콘도 유키코 - 야마자키 나오코
콘도의 아내. 먼저 가족을 생각하는 가정스러운 성격.

도쿄중앙은행 도쿄 본부[편집]

나카노와타리 켄 - 키타오오지 킨야
은행장. 구 도쿄제일은행 출신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 합병 후에도 대립하는 '도쿄제일은행'과 '산업중앙은행' 출신간의 파벌의식을 없애기 위해 분주하지만, 오오와다파의 대두에 어찌할지 몰라 주저하고 있다.
2부에서 이세지마 호텔건으로 유아사 사장이 한자와를 지명하자, 예전에 오사카서 지점에서의 불상사를 해결한 한자와를 이세지마 호텔의 담당으로 지명해 버린다.
오오와다 아키라 - 카가와 테루유키
상무이사. 구 산업중앙은행 출신.
최연소로 상무이사를 단 수완가. 술수 및 부하를 장악에 능하지만, 항상 냉정해서 지금까지 키워온 부하를 자를때도 주저함이 없는 성격.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 신노스케가 자살을 하게 한 계기가 된 코마다 산업의 대출을 중단시킨 장본인. 이세지마 호텔의 하네 전무와 손잡고 한자와와 나카노와타리 은행장을 물러나게 할 계책을 숨겨두었고, 콘도가 파견나간 타미야 전기를 통해서 경영이 어려웠던 아내의 사업을 돕기 위해 3000만엔을 부정전대 시킨 불법을 감행하였다.
키시카와 싱고 - 모리타 준페이
이사 겸 업무총괄부 부장. 오오와다의 심복.

금융청[편집]

쿠로사키 슌이치 -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금융청 검사관 → 오사카지방 국세국 사찰부 총괄관(1부) → 금융청 검사국 주임검사관(2부)
금융청 검사로 대형은행이던 다이도(大同)은행을 파산에 이르게 한 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잠시 오사카 국세국으로 낙하산 이동되었었다. 수완가지만 오만하고 히스테릭한 성격.
제1부에서, 서오사카 스틸 탈세조사를 지휘하면서 한자와와 동경중앙은행의 앞을 가로막았다. 한자와보다 먼저 후지사와 미키를 접촉하고, 그녀의 위법 행위를 불문에 부치는 조건으로 협력을 받아내지만, 나중에 한자와와 손잡은 미키의 계략에 의해 제압되어 버려, 한자와에 대한 큰 분노를 가지게 된다.제2부에서는 다시 금융청에 복귀, 경영이 악화된 이세지마 호텔 관련 금융기관 검사를 지휘하고 있다. 그리나, 누군가의 누출로 이세지마 호텔 사건을 다룬 문서를 한자와가 집에 피신 시킨것을 알고, 부하를 한자와의 집에 보내서 기습가택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주 짓궃은 일을 하고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

제1부 오사카 편[편집]

도쿄중앙은행 (1부)[편집]

2002년 약 2조9천억엔의 거액의 불량채권을 안고 있던 산업중앙은행은 재기를 위해, 도쿄제일은행과 합병해 세계 3위 메가뱅크인 도쿄중앙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사카서 지점은 구 산업중앙은행계의 지점으로 융자고에서 전국 톱클래스를 자랑하고 있었다.

도쿄중앙은행 오사카서 지점[편집]
아사노 타다스 - 이시마루 칸지
지점장 → 레이에스 공기(工機) 마닐라 중앙공장 파견(좌천). 예전 도쿄본부 인사부.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오오와다 상무 파벌 소속. 오오와다에게는 저자세지만, 한자와와 부하들 한테는 고압적이고 오만한 태도.
서오사카 스틸 융자사고 주범 중 한명으로, 강압으로 5억엔의 대출을 한자와에게 지시한 후 고의부도로 회수불가능해진 5억엔의 책임을 한자와에게 뒤집어 쒸었다. 압력에 굴하지 않는 한자와를 증오하고, 결국 좌천시킬려고 했다. 중학교 동급생인 히가시와 결탁해서 모략을 꾸몄지만, 결국 한자와에 의해 5억엔은 보기 좋게 회수되고 동남아시아의 공장에 좌천되었다.
에지마 히로시 - 미야카와 이치로타
부지점장.
나카니시 에이지 - 나카지마 유토 (Hey! Say! JUMP)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입행 2년째.
카키우치 - 스다 쿠니히로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카쿠타 - 모로 모로오카
융자과. 한자와의 부하.
도쿄중앙은행 도쿄본부[편집]
오기소 - 히다 야스히토
인사부 차장. 예전 아사노 지점장의 부하로 비열한 성격.

오사카지방 국세국 사찰부[편집]

사가미 - 이시구로 히데오
오오츠카 - 나가오카 타스쿠
와키야 - 오카 아유미
쿠로사키의 부하.

서오사카 스틸[편집]

히가시다 미츠루 - 우카지 타카시
서부 오사카 스틸 사장.
후지사와 미키 - 단 미츠
히가시다의 애인.
타케시타 키요히코 - 아카이 히데카즈
타케시타 금속 사장.
나미노 요시히로 - 라살 이시이
서부 오사카 스틸 경리 과장.
이타바시 - 오카다 코키
아와지 강재 사장.

부인회[편집]

아사노 리에 - 나카지마 히로코
아사노 타다스의 부인.
에지마 사나에 - 타나카 미나코
에지마 히로시의 부인.
카쿠타 미츠요 - 나카타 유코
카쿠타의 부인.
카키우치 요시에 - 우다가와 사야카
카키우치의 부인.

그 외[편집]

나츠메 미쿠 - 본인
도쿄 중앙 은행의 이미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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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진 5가지 특징

 

1) 배움의 결과를 상상하라(Imagine the outcome)

시간이 많다면 ‘학습을 위한 학습’을 해도 상관이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잘 배울 수 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 얼마만큼의 내용을 어떤 속도로 배워야 할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을 통해 일이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명확한 그림을 먼저 그려라. 어학수업을 듣는다면 외국에서 새로운 클라이언트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상상해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운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시스템을 효율화할지 생각해 보아라.

 

2) 문서를 시작점으로 받아들여라 (Think of text as a starting point)

학습하는 분야에서 문서가 있다면, 너무 절대시하지 말고 정보를 저장하는 곳 중 하나 정도로 받아들여라. 최고의 학습자는 텍스트에서 시작해서 다른 분야로 옮겨간다.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전문가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른 학습자와의 토론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실제 세계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나 기술들이 작용하는 것을 볼 때, 텍스트로 된 자료들이 더욱 흥미있게 다가오게 된다.

 

3)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으로 배우라(Learn in your language)

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좋아하는 방법이 다르다. 어떤 방법이 당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한 후, 그 방법을 중심으로 배워라. 시각 중심이라면 유트브와 차트 제작에 집중하고, 청각 중심이라면 좋은 강의 레코딩을 들은 후 큰 소리로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라. 훌륭한 학습자는 자신에게 무엇을 배워야 할지 분명히 알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확히 필요한 것을 얻는 사람이다.

 

4) 실패를 즐겨라(Make failure fun)

성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한정되어 있다. 진정한 배움은 한계에 도전하는 것에서 온다. 어렵고 친숙하지 않은 무언가를 책임질 때 갈팔질팡하고 쓰러기지 쉽다. 누구나 실패자가 되기 싫어하며, 좌절과 낙담을 많이 경험할수록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실패를 잘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나눈다면 계속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커질 것이다. 이렇게 실패를 극복한다면 훨씬 더 많은 배움이 가능해진다.

 

5) 짜릿한 책임감을 경험해라(Make accountability exhilarating)

자신의 활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험을 코앞에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주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을 때 더 열심히 연습하듯 말이다. 물론 데드라인이 다가왔을 때 마음이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차는 경우도 있지만, 당신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보여줄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너무 심하게 긴장된다면, 당신을 응원하는 친구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얻어라. 이 lesson도 알고만 있지 말고, 이걸 적용하면 어떻게 변화할지 그려보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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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을 통해 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노동 재해가 발생하는 과정에 중상자 한명이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상해자가 300명이 있었다.
즉 ‘1대 29대 300의 법칙’이 발견되었다.
-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 관리, H.W. 하인리히
(다시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2007년 6월 21일자 행경을 다시 보내드립니다.)

 

오늘날 경영은 숨겨진 지뢰밭을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단 한번의 치명적 실수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가 있기 전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게 마련입니다.
큰 재앙을 불러올 작은 징후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나갈 때일수록 오만을 주의하고 사소한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본성 때문에
큰 실패에 대비하지 못한다.’

도쿄대 하타무라 요타로 교수의 말을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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