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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수련자는
요동치는 세상을 관찰하지만
그 세상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그는
세상뿐 아니라 자신의 미묘한 생각까지도
이탈과 초월을 통해 객관적으로
무심하게 바라볼 뿐이다.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요가 수련자는 압니다.
요가 자세를 취할 때 한 동작에 머물러
관조합니다. 이 관조하는 주체를 '주시자' 또는
'진아'(眞我), '참나'라고도 표현합니다. 행위 하는
주체이면서 관조하는 주체이기도 한 '나'를
아는 것, 이것이 진정한 요가이며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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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되기 전 당신의 성공은 당신 한 사람에 국한된 개념이다.
맡은 분야에서 당신이 보이는 실적과 기여, 해법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일단 리더가 되고 나면 그 사람의 성공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좌우된다.
리더의 성공은 그 사람이 뭘 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이끄는 팀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달려있다.
- 잭 웰치, GE 전 회장


리더십의 핵심은 나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해나가는 데 있습니다.
리더십은 그러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개인으로는 매우 뛰어나지만,
여럿이 함께 일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뛰어난 리더는 스스로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에서
탁월한 팀을 만드는 것으로 초점을 이동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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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키운 아이, 곤충박사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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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조차 인간은 희망을 찾고,
선택을 내리며, 의미를 만들어낼 줄 아는 능력을 타고났다.
스트레스를 더 이상 거부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는 연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스트레스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실제로도 그렇게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성장의 기회로 생각했다.
- 켈리 맥고니걸, ‘스트레스의 힘’에서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말합니다. “불안감을 흥분되는 일, 에너지 또는 동기부여로
여긴다면 여러분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도움이 된다.
긴장감은 곧이어 저지를 실수의 징조가 아니라,
뛰어난 성과를 낼 준비에 돌입했다는 증거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를 회피한다면
오직 공포심이 커지고 미래의 불안감에 대한 걱정만 불어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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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자신을
발견하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질세계를 경험하는 틀인 생각을
조절해야 한다. 생각은 세상의 경험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제어하여
인간의 마음속 깊이 감금된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


- 배철현의 《삼매》 중에서 -  


* 생각에는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이 있습니다.
좌뇌적 생각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가치관에서 나오는 것이고, 우뇌적 생각은 우주적 지혜인
영감과 직감입니다. 우뇌적 생각은 좌뇌적 생각이 멈출 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혼은 이 모든 생각들이 멈춘
순간, 고요함 속에서 존재를 드러냅니다. 영혼은
텅빈 충만의 시간 속, 침묵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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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날. 겨우 한 획 차이지만
30배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잊고 살지만 하나의 변화와 하나의 공백
그리고 하나의 추가는 꽤 많은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작은 차이의 중요함을 잊고 사는 이유를 말하자면,
하나의 핵심이 이루어 낸 결과의 차이는 10배, 30배
정도가 나, 그 결과의 크기만 와닿기 때문입니다.
결과만 눈에 보이니, 자주 두렵고 자주 아프고
자주 허황됩니다. 당신이 크게 두렵고 지치는
이유는 주변의 탓도 아니고, 상황의 탓도
아닙니다. 고작 단 한 가지 생각의 차이
탓이 아닐까 합니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우리의 삶은 늘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많은 것을 놓아 주어야 하고, 때로는 벅찰 때까지
채워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 자체가 힘든 것보다,
너무 힘들게 생각하는 내가 상황을 어렵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니, 나름 편한 대로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걸 굳이 어렵게 생각해 오려고
노력한 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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