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수와 코치  (0) 2022.10.17
반추(反芻)  (1) 2022.10.14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22.10.12
'첫눈에 반한다'  (0) 2022.10.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22.10.11
반응형

성공은 위험하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 모방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 모방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로 인해 자기 고갈의 결과가 발생한다.
- 파블로 피카소


그 전의 성공은 여러 가지 조건이 그 전과 동일하게
맞아 떨어질 때만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모든 것이 전과 같은 상황이 다시 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망각해서 이전 성공 공식을 모방하며 안주하려고 합니다.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 소강석의 시〈꽃잎과 바람〉중에서 -


* 꽃잎은 모든 것을 바람에 맡깁니다.
바람 때문에 흔들리고 구부러지고 땅에 떨어져도
바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그야말로 '꽃잎 같은 사랑'입니다.
오로지 꽃잎만 할 수 있는...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추(反芻)  (1) 2022.10.14
마법에 걸린 사랑  (0) 2022.10.13
'첫눈에 반한다'  (0) 2022.10.1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22.10.11
일상 탈출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0) 2022.10.11
반응형

신제품 출시에 있어 스스로 설정한 시간 목표를 맞춘 회사와
그 보다 6개월 뒤진 회사 사이에는 실적이 8배 차이가 났다.
일단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 그 차이를 따라잡기는 지극히 어렵다.
일단 뒤진 측에서 계획보다 자금을 50% 더 투자하면서 선발주자를 따라잡으려 해도
처음에 발생한 차이가 다 없어지지는 않았다.
- 맥킨지 보고서


속도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확성은 희생하더라도 더 빨리 움직이는 것만이 살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속도와 바꿀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윤리, 정도경영, 고객가치등이 그것입니다.
속도와 핵심가치 둘 다 지켜갈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끝없이 단련을 해나가는 조직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매혹은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이다.
흔히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즉각적으로 매혹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첫눈'이란 상대방의 특성에 대한 직관적 포착이며,
매혹은 무엇인가 끌어당기는 특별함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첫눈의 매력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합니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첫눈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첫눈에 끄는 매력이 중요하지만
그 매력을 나중까지 유지하는 힘도 중요합니다.
'첫눈'에 반한 인연이 '끝눈'까지 이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에 걸린 사랑  (0) 2022.10.13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22.10.12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0) 2022.10.11
일상 탈출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0) 2022.10.11
그대를 만난 뒤...  (0) 2022.10.07
반응형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0) 2022.10.12
'첫눈에 반한다'  (0) 2022.10.11
일상 탈출을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0) 2022.10.11
그대를 만난 뒤...  (0) 2022.10.07
혼자 걷는 사람들  (0) 2022.10.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