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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은 4월에 피고, 

어떤 꽃은 9월에 피어난다. 

잎이 피고 꽃이 피는 철쭉도 있고, 

꽃이 먼저 피고 잎이 피는 진달래도 있다. 

심지어 비슷해 보이는 철쭉과 진달래조차 

그것이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른 것이다. 



- 백영옥의《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중에서 - 



* 남들보다 늦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때가 아닌 것뿐입니다.

내가 어떤 꽃인지를 알면 피어나는 때를 알게 되고,

그 때에 맞춰 피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덧 활짝 핀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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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과거와 현재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미래를 놓치고 말 것이다.

- 존 F 케네디


촌철활인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많이 알수록, 많이 가질수록 과거에 매몰되어

현재를 지키려 안달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미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버리지 않고는 결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없습니다.

더 많이 가지려면 더 많이 버려야 합니다.

과거를 버려야 미래의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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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을 다루는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샤먼이나 승려가 의사였습니다. 

그들은 환자에게 자연의 이치에 맞는 올바른 

생활을 하게 하여 자연 치유력을 이끌어냅니다. 

병든 사람은 철학자를 찾아가 인생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막혔는지 의논하여 

생활을 올바르게 바꾸기도 합니다. 미래의 

의사는 그런 인생의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 맞습니다.

의사는 몸만 다루는 사람이 아닙니다.

몸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통해

삶을 어루만지는 인생의 컨설턴트여야 합니다. 

그래서 몸의 병을 고치면서 마음의 병까지도 

고칠 수 있어야 하고, 마음의 병을 고치면서

삶 전반의 아픔과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그를 가리켜 

'힐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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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달걀 4개씩 먹었더니…뜻밖의 실험 결과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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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질문하는 능력이다.

좋은 질문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곳에서 질문거리를 찾아낼 줄 안다.

앞으로는 ‘교육 받은 사람’의 의미가

‘질문하는 법을 훈련 받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 될 것이다.

- 케빈 켈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개인이 미래를 위해 키워야할 능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정보들은

힘들게 외울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과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아닌,

늘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통하는 질문'으로 만나고 있는가?

https://brunch.co.kr/@ilwoncoach/18


[문제 중심의 질문]  

- 넌 왜 그렇게 자주 화를 참지 못하니?  

- 내가 그렇게 도와주었는데도 제대로 못하니?  

- 어떻게 하다가 일을 그렇게 망쳐놨니?  

- 네가 그 일을 해도 된다고 누가 그랬니?


[긍정 중심의 질문]   

- 어떤 일을 좋아하나요?  

- 당신이 특별히 자신있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 당신의 강점은 뭔가요?  

- 어떻게 그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나요?  

- 만약 그 일이 의도한 바대로 잘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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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내는 소리가 

일체 들리지 않는 곳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남자가 있다. 그는 도심에선 

도저히 평온해질 수 없다고 믿는데, 도시에선 

새소리를 듣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귀는 진화해 경보시스템이 되었다. 

노래하는 새가 단 한 마리도 없는 곳에서 

우리는 초경계태세에 들어간다. 

도시에서 산다는 건 끊임없이 

움찔하는 것이다. 


- 제니 오필의《사색의 부서》중에서 -


* 도심은

문명의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그 요란한 소음 속에서 일도 하고, 밥도 먹고,

잠도 잡니다. 귀는 늘 초경계태세에서 시달리다가

어느 순간 움찔움찔 경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새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 

움직여야 합니다. 새소리로 귀를 씻어내야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다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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