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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주위 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
좋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부모형제는 그렇다 치고 도예선생님,
학교의 교장, 교감선생님, 같이 사는 옆방 아줌마,
카센터 아저씨, 교회 전도사님, 학부모님들,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


- 박정희의《푸른집 이야기》중에서 -


* 사람들이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져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때는 나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귀함과 고마움을 놓친 것은 아닌지...
고마움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귀하고
소중해집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좋아지면
나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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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해 지는 저녁
작은 의자에
휘어진 못처럼 앉아 있던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신음을
석양으로 넘기셨나요?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아버지의 노을〉(전문)에서 -


* 아버지들은
때로 신음소리도 내지 못합니다.
소리를 내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목울대 안으로 삼키고
또 삼키며 붉은 노을을 바라봅니다.
내일 다시 떠오를 붉은 태양을
미소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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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제가 살아온 길이 참 단순합니다.
남들 다 꺼리는 현장만 죽어라 판 거니까.
그래서 그전부터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어느 공장 사장인줄 알아요. 공장 사장 맞습니다.
공장 사장하다가 공장이 여러 개로 늘면서
사장들한테 자리 내주고
회장이 된 거니까.


- 박도봉, 김종록의《CEO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중에서 -


*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신문 방송기자도 현장을 지키는 사람이
특종을 낚아올릴 수 있습니다. 현장을 지키고
현장을 죽어라 파고들어야 길이 보입니다.
직접 경험의 세계가 깊어지고
성공의 문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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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 위의
모든 것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나무 그루터기, 물웅덩이, 낙엽, 그리고
근사한 덩굴식물과도.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훈련이었다. 어릴 적에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
잊어버리고만. 그런데 신비하게도 사물들이
내게 응답하고 있었다. 나는 무아경으로
빠져들었다. 두려웠지만, 이 게임을
끝까지 계속하고 싶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 일생의 몇 사람이나
무아경으로 걷는 경험을 할까요.
일생에 몇 번이나 이 경이로운 경험을 해볼까요.
길의 모든 것과 대화하며 자연과 하나되어
걷다보면 두려움이 변하여 자신감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아픈 상처가
치유의 선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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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는 마음이 움직인다.
무언가를 할 것 같고 반드시 해낼 것
같다는 생각에 온몸이 전율한다. 이렇게
마음만 움직이고 정작 중요한 몸이 따라가지
않는 것, 그것이 '감동내성'이다.
느끼면 움직여야 하는데,
느끼고도 움직이지
않는다.


- 김상경의《절대영감》중에서 -


* 성서에도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감동내성'입니다.
감동은 하는데 눈물도 웃음도 움직임도 없는 상태,
살아 있으나 살았다 할 수 없는 몸입니다.
느꼈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여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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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숨을 먹으며 자란 토란잎은
내 근심거리보다 얼굴이 더 커졌다
저 넓은 잎에 무거운 마음을 많이 기대었다
녹색의 이파리는 내 어두운 얼굴을
이리저리 굴리다
바닥에 쏟아버리곤 했다
그때마다 나는 조금씩 가벼워졌다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토란잎에게〉(전문)에서 -


* 얼마나 간절했으면
토란잎을 보며 가벼워졌다 했을까요.
그래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일도 공부도 신나고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 있습니다. 무거워지거든 토란잎을
바라보십시오. 꽃과 나무를 바라보세요.
그때마다 조금씩 가벼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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