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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11921190

 

“수학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사칙연산 순서를 알고 있나요?”

아이가 인공지능(AI)에 왜 수학 문제를 틀렸는지 묻자, AI는 답변 대신 질문을 던진다.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을 구현한 AI 튜터 ‘칸미고’의 모습이다. 칸아카데미가 오픈AI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화 수준을 넘어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최근 에듀테크의 화두는 ‘멀티모달’ 기능이다. 최신 AI 튜터들은 학생의 목소리 톤과 표정, 심지어 문제를 풀 때의 망설임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학생이 문제를 풀다 인상을 찌푸리면 AI는 “지금 이 부분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나 보네. 같이 천천히 다시 해볼까”라며 응원과 함께 문제풀이 힌트를 준다.

과학교육도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동적 가상 실험실’이 대표적인 사례다. 과거 막대한 예산이 들거나 위험했던 화학·물리 실험을 AI가 생성한 정교한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수행한다. 학생들은 AI 안내에 따라 분자 구조를 직접 손으로 조작하거나 행성 간 중력을 시뮬레이션하는 경험을 하며 원리를 깨우친다.

교사의 업무도 본질적 변화를 맞이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주요 교육청은 ‘매직스쿨’과 같은 교사 전용 AI 코파일럿 채택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교사들은 AI를 활용해 학생 수백 명에 대한 맞춤형 수업 계획을 몇 분 만에 생성한다. 역사 수업 중에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가상세계로 소환해 학생들과 실시간 토론을 벌인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이 같은 기술적 진보가 전통적 학교의 담장까지 허물고 있다는 점이다. AI가 정교한 학습 설계와 행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학교인 ‘마이크로스쿨’이나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가정이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AI 튜터로 핵심 교과 학습을 효율화하고, 남은 시간은 창의적 프로젝트에 할애하는 모델이 대안교육의 주류로 부상하는 추세다.

각국 정부는 AI 교육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작년 9월부터 초등학교부터 AI 교육을 의무화했다. 동시에 저소득층 학생 100만명에게는 고성능 AI 학습 단말기를 보급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활용하고 있다. 싱가포르도 모든 초·중등 학생에게 맞춤형 AI 튜터 시스템을 보급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세계 최초의 AI 전문대학(MBZUAI)을 중심으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AI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AI 네이티브’ 세대를 육성 중이다.

 

반면 ‘세계 최초’를 내걸었던 한국의 AI 디지털교과서(AIDT)는 도입 과정부터 진통을 겪은 끝에 활용률이 8%대에 머물러 있다.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은 “AI 앱을 활용하는 단계에서 ‘교과서’라는 용어에 집착해 불필요한 논쟁이 커진 측면이 있다”며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리터러시 교육과, 교사들이 현장에서 AI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실용적 연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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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701010000.do?schM=view&catCustomType=united&catId=128&arcId=22711

 

Home

국립중앙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museum.go.kr

정의 달 5어린이에 관한 정다운 이야기정담情談에 귀기울여보세요!

어린이의 교육·심리·건강·미래 전문가들의 박물관 인터뷰 -

 

우리는 모두 과거에 어린이였거나 현재 어린이입니다어린이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주 특별한 어린이에 관한 정다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어린이의 교육심리건강미래 총 네 분야 전문가가 들려주는

어린이에 관한 전문분야개인적 가족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의견까지 알차게 모았습니다.

 

2005년 용산에서 문을 열고 2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박물관이,

가정의 달 5매주 수요일 저녁 8국립중앙박물관 유투브네이버TV 채널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① 5월 07신종호(서울대 교육학과잘 놀면서도 똑똑한 어린이로 키울 수 있나요? (바로가기)


② 5월 14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 어떻게 하면 어린이와 잘 소통할 수 있나요?

③ 5월 21천근아(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다양한 어린이를 어떻게 공감하며 키울 수 있나요?

④ 5월 28조영태(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저출산 시대에 어린이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 시청방법: 국립중앙박물관 유투브(https://youtu.be/o-KjIc9MqfY), 네이버TV(https://tv.naver.com/museumofkorea) 접속

 

 

 

 
최초 공개일: 2025. 5. 7.
 

명사들이 전하는 어린이에 관한 정다운 이야기!

 

일정 : 2025년 5월 매주 수요일 20시(총 4회) 채널 :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네이버TV 공개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특별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총 4명의 명사들이 어린이의 교육, 심리, 건강, 미래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 개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어린이박물관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5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어린이에 관한 교육 '25.5.7.(수) 20시 신종호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잘 놀면서도 똑똑한 어린이로 키울 수 있나요?

📍어린이에 관한 심리 '25.5.14.(수) 20시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어떻게 하면 어린이와 잘 소통할 수 있나요?

📍어린이에 관한 건강 '25.5.21.(수) 20시 천근아 교수(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다양한 어린이를 어떻게 공감하며 키울 수 있나요?

📍어린이에 관한 미래 '25.5.28.(수) 20시 조영태(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저출산 시대에 어린이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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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
엄마의 코칭이 필요하다.
읽고 싶은 책을 함께 찾아 주고,
읽고 싶은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책이 재밌다’는 경험이 반복되면 다음 책이 기대된다.
읽을 책과 읽을 시간, 장소를 일일이 지정하면
독서에 대한 거부감이 먼저 들어서 책을
아예 읽지 않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지름길이다.


- 이미향의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중에서 -


* 뭐든 재밌으면 말려도 합니다.
한 번의 작은 몰입이 다음의 몰입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줍니다. 특히 독서가 그렇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재밌게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산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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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치적 극단주의에 맞서고
사회 공동체의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길 원한다면,
제대로 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 또는 좋은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가
없으면 우리는 이에 맞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교육은 원활히 작동하는
현대 사회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요아힘 바우어의 《공감하는 유전자》 중에서 -  


* 우리 사회가 날로
극단주의로 치닫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책임이 큽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롭고 과감한 사회적 반성과 성찰이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어떤 교육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환경 파괴, 기후 문제도 중요하지만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감각과 선한 영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교육이
알파이자 오메가, 시작이자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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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력 개발 기업 플루럴사이트Pluralsight)의 최근 AI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및 IT 리더의 40%만이 직원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직원 AI 교육에 대한 CIO의 책임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IT 리더는 기업의 AI 준비성 책임 측면에서 해법을 찾아내야 할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직원들도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공급업체 Slingshot이 8월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직원의 다수는 AI에 대해 제대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었다.

플루럴사이트의 생성형 AI 수석 저자 데이비드 해리스는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운다. 내가 보기에 모든 비즈니스 관계자는 AI를 어떤 식으로든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방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며, 직원들의 지식 수준에 대해 확산하는 이도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채용 시장을 통해 AI 기술 격차를 메우기도 쉽지 않다. 비교적 최근의 기술인 데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리스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은 또 개발자, 영업사원, 사무직에 이르는 모든 직원이 AI 교육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T 직원들조차도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플루럴사이트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IT 전문가 중 거의 4분의 3은 AI가 자신의 기술을 쓸모없게 만드는 상황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인재 유지에 영향
이키가이 랩스(Ikigai Labs)의 사장인 카말 알루왈리아는 AI가 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직원 대상의 AI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키가이 랩스는 소량의 기업 데이터로 작동하는 생성형 AI 툴을 제공하는 업체다.

AI와 일자리 사이의 관계에 대한 알루왈리아의 전망은 복합적이다. 그는 AI가 오늘날 IT 일자리의 3분의 1을 없애지만, 나머지 3분의 1은 AI를 통해 향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미래 일자리의 또 다른 3분의 1은 AI에 의해 창출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HR 회사 에잇폴드닷에이아이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알루왈리아는 “일자리 대체 현상이 상당할 것이며, 우리 생각보다 더 빨리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업무 적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조직은 지금 당장 AI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CIO와 기타 경영진은 직원들이 최신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도록 장려해야 하며, AI 교육을 잘 활용한 직원들의 성공 사례를 알려야 한다. 시장에 AI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알루왈리아는 “재교육, 업스킬링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한다. 경영진이 이러한 변화를 방관하고 다른 중간 관리자나 개인이 처리하도록 조치해선 안 된다. 경영진이 변화를 지지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플루럴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전문가의 74%가 AI로 인해 자신의 기술이 무의미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반면, 81%는 현재 자신의 역할에 AI를 통합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점점 더 많은 IT 전문가들이 AI 교육을 자신의 커리어에 필수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AI 업스킬링에 IT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지 않는다면 인재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조화롭게 구성
디지털 컨설팅 회사인 웨스트 먼로 파트너스의 AI 및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파트너인 에릭 브라운은 만연한 위기감이 틀리지 않다고 진단하며, 조직과 직원 모두 '모든 곳에 AI가 존재하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교육은 직원과 AI 간의 '조화'를 구축하고 인간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AI의 효율성을 결합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브라운은 말했다.

또 일부 직원은 다른 직원보다 AI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겠지만, 교육은 모든 직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그는 “최고 경영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에 대해 투자해야 한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AI를 발전시키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AI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다.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 제공업체인 Seeq의 CTO 더스틴 존슨은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이 많으며, 지속적인 교육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직원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참여하기 적합한 적시 교육 과정을 마련해야 할 이유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이는 AI 교육 도구에 주목할 이유이기도 하다. AI 기반 교육 도구는 자료를 통합하고 고객 기업 고유의 특정 장비와 프로세스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구자들에게 기회를
존슨은 또 AI에 적극적인 직원들이 AI로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들 선구자들이 성공을 거두고 환각 및 기타 AI 문제를 피한 방법을 보여주는 웨비나 및 기타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세션은 AI에게 질문하는 방법, 문서를 정확히 검색하는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산출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확산시킴으로써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감안하라고 플로럴사이트의 해리스는 전했다. 새로운 기능과 용도를 반영하기 위해 AI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AI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일주일도 안 되어 구식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해리스는 “연 단위, 월 단위의 업데이트 소식이 아니다. 어제와 내일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https://www.ciokorea.com/news/34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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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그는
"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
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
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라고 합니다."


-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친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
그 산 교육이 아이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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