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입술로 나오는 언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진동과 에너지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언어는 더 강력합니다. 마음 속 생각과 이미지(그림)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화가의 그림 앞에 잠시 멈춰 내 안의 생각과 이미지를 다시 그려봅니다.
깨끗하고 순진한 마음을 가지면 진기(眞氣)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마음을 평안하게 유지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恬淡虚無、真気従之。精神内守、病安従来) - 황제내경 2천 5백년 전 공자 말씀인 인자수(仁者壽), 즉 남을 배려하는 착하고 어진 사람이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7천명 대상 9년간 진행된 예일대학 연구결과, ‘주위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고 남을 기꺼이 돕는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확보하려는 사람보다 건강 상태가 훨씬 좋았고 후자의 사망률은 전자보다 1.5-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신이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는 분노, 상처, 거부감이 있다면 당신의 화를 더욱 부채질할 겁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감정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기뻐하도록 노력하세요. - 알렉상드르 졸리앙, 마티유 리카르, 크리스토프 앙드레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기쁨에도 세심한 관찰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뻐할 만한 일을 열심히 찾아내는 노력, 찾았으면 그 기쁨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노력, 그런 노력을 열심히 하노라면 기뻐할 일이 더 많이 더 자주 생겨납니다. 항상 기뻐합니다.
'바르다'는 말은 일차적으로 자세가 바르다는 의미다. 몸이 구부러지지 않고 올곧은 상태를 말한다. 최초의 인류를 '똑바로 선'의 뜻을 가진 라틴어 '에렉투스'를 사용하여 '호모에렉투스'라고 부른다. 바른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도 바르다는 것을 뜻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몸이 바르다'. '자세가 반듯하다'.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언스, 현생인류로 이어지는, 건강한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여기에 덧붙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다', '생각이 바르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바르게 됩니다.
사랑도 능력이다.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터득하고 학습하고 실천하면서 길러진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사랑하는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나이 먹었다고 다른 사람에게 대접 받고 그가 내게 먼저 다가오기를 바란다면 점점 더 외로워질 뿐이다. - 이근후의《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사람은 거울과 같습니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화내면 상대방도 화를 냅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내가 먼저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세요.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인간은 마음입니다. 문제는 자기 마음이 숨 쉬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죠. 질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기도가 이 호흡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엠마뉘엘 수녀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 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의 숨구멍을 내는 것들입니다. 잠깐 멈춰 마음을 숨쉬게 하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