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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는 말은
일차적으로 자세가 바르다는 의미다.
몸이 구부러지지 않고 올곧은 상태를 말한다.
최초의 인류를 '똑바로 선'의 뜻을 가진 라틴어
'에렉투스'를 사용하여 '호모에렉투스'라고
부른다. 바른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도
바르다는 것을 뜻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몸이 바르다'.
'자세가 반듯하다'.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언스, 현생인류로
이어지는, 건강한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여기에 덧붙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다', '생각이 바르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바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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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능력이다.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터득하고 학습하고 실천하면서 길러진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사랑하는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나이 먹었다고 다른 사람에게 대접 받고
그가 내게 먼저 다가오기를 바란다면
점점 더 외로워질 뿐이다.


- 이근후의《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사람은 거울과 같습니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화내면 상대방도 화를 냅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내가 먼저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세요.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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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마음입니다.
문제는 자기 마음이
숨 쉬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죠.
질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기도가 이 호흡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엠마뉘엘 수녀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 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의 숨구멍을 내는 것들입니다.
잠깐 멈춰 마음을 숨쉬게 하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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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 후반부
행복한 삶의 요체를 두 가지로 압축한다.
첫째는 걷기요 둘째는 공부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계획, 야망, 꿈은 구름 잡는 소리다. 이 세상
가장 미련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하여 건강을
해치는 자라 했다. ‘재보만고건실무용(財寶
滿庫健失無用)’, ‘재물과 보물이 창고에
가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 걷기와 공부.
하나는 몸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 건강, 마음 건강이 함께 가야
인생 후반부가 더욱 팽팽하고 행복해집니다.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 열심히 걷고,
손에는 항상 공부하는 책이 들려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젊은 오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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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화를 내는
소리나 공격적인 소리를 듣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공격적인 말들은
늘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쿡쿡 자극하는 잡음이 되어,
텔레비전 화면에 자막이 흐르듯이 마음 위를 달려
지나간다. 그것의 미미한 영향들이 쌓여
언젠가는 마음 깊이 새겨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사람에게서도
공격적인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 코이케 류노스케의《생각 버리기 연습》중에서 -


*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소리를 멀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살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소리들을 어떻게
녹이고 바라보는지에 따라 나의 목소리, 내 영혼의
소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뜨끔해집니다.
나의 마음과 영혼에 불평과 화의 소음이 아닌
사랑과 감사의 음악이 흐르기를, 그 음악이
클래식이 되어 터지는 순간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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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저 탈탈 털고
빈 마음 빈 몸으로 섰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할 말도 없구요 애타게
부를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나무로 서서
한 줄기 풀잎으로 흔들리며
빈자리를 가꾸렵니다


- 박금례의 유고집《흔적》에 실린 시 <빈자리>(전문)에서 -


* 사람은 때때로
빈 마음 빈 몸일 때가 있습니다.
깊은 외로움과 상실감에 홀로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슬픔과 비탄의 시간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할 시간입니다.
빈 자리는 채워질 일만 남았고, 탈탈 털어낸
꿈도 다시 살아나 춤을 추기 때문입니다.
은총은 빈 마음 빈 몸일 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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