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눈물과 웃음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사십시오.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
진정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삶의 모습이 단순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몰두하면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단순함에 엄청난 집중력과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언제, 무엇에 몰두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걷기를 실천하느냐, 실천하지 않느냐로 귀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니까 걷기를 즐기게 되고, 걸으니까 적당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선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 오시마 기요시의《뇌가 젊어지는 걷기의 힘》중에서 - * 걸으면 건강의 선순환. 걷지 않으면 건강의 악순환. 너무나도 간단한 건강의 비결인데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심'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좋은 식단과 더불어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집니다.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왜 자꾸 날 쳐다봐? 라던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물으면 할 말이 없어. 뭐랄까. 그냥.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보이지 않는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 같은 거. 그냥 그런 느낌이 좋아. 그래서 보는 거야. - 감성현의《그녀와 그, 영원히 넘을 수 없는 벽》중에서 -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통합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이 조용히 솟구쳐 오릅니다. 한 사람이 주는 편안한 안도감이 하루의 일상에 미소가 흘러 넘치게 합니다.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라는 것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팡차오후이의《나를 지켜낸다는 것》중에서 - * 안전한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앞유리부터 잘 닦아야 합니다.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하려면 마음의 창,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야 합니다.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려면 먼저 말끔히 비워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많은 것이 풀립니다.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