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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유지하려면
나와 타인을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신뢰란 내 마음 안에 어떤 위험한 것이 있든
나는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록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괜찮은 사람'.
누구에게든 굉장한 칭찬입니다.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 말하면
자신에게 굉장한 칭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것이며,
자기 신뢰가 첫걸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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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좋아하고 시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는 증거다.

 

 - 박목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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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싶은 아련한 사랑의
추억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추억의 장소에 가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심금 울리게 부르짖고 끝내자. 상처를 준
옛사랑이 있다면 "잘 먹고 잘 살아라!"를 외쳐주자.
그리고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길로 힘차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당신은 아름답다. 때가 되어
사랑을 보낼 줄도 아는 당신은 더욱 아름답다.


- 김지윤의《사랑하기 좋은 날》중에서 -


* 안녕?
잘 지내나요?
이젠 좀 여유가 생겼나요?
당신은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많이 웃어요.
난 정말 당신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내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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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받고, 대접받고, 이해받고, 사랑받고자하는 모든 스스로 만든 구속을 놓아 보내주라. 인정받지 않더라도 당신은 충분히 빛난다 - 법상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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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는
일정한 공식이 없어.
양쪽 모두가 공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넘치는 사랑으로 협상을 벌여야 하는게
바로 인간관계라네.
두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각자의 삶이 어떤지에 대해서 말이야."


- 미치 앨봄의《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중에서 -


* 오래전...
그러니까 10년도 넘었네요.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 달리기에서 만난
친구가 전철에서 건네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오늘처럼 찬란한 봄에,
안부를 묻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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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에.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전문)에서 -


*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
당신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합니다.
빗방울에라도 다쳐 행여 큰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이 살아 있어야
나도 살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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