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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글쓰기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백'이다.
종이를 꽉 채운 것보다는 여백 있는 그림이
보기에 편하다. 생각할 공간과 여지도 더 많다.
글도 마찬가지이다. 설명으로 가득 찬 글은 읽기가
벅차다. 글 쓴 사람이 설명을 다 해주기 때문에
달리 생각할 필요도 없다. '설명'을 하기보다는
그림을 그리듯 '현장'을 보여주는 글이 낫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


* '위대한 책은 행간이 넓은 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전들은 행간이 넓습니다.
여백이 있고, 글이 곧 그림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고 삶의 지혜가 쌓여가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행간이 이윽고 보일
때가 있습니다. 여백도 생깁니다.
삶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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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텃밭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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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명성과 선망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더 많은 칭찬과 인정을 갈망한다.
오랜 속담이 하나 있다. "당신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아무리 가져도
늘 충분하지 않다."


- 조슈아 베커의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에서 -  


* 무엇이든
정점에 올랐을 때가 위험합니다.
가장 조심하고 가장 겸손해야 합니다.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욕심을 내는 순간
도리어 뜻밖의 나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늘 '이것으로 충분하다, 과분하다'라는 생각,
자족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더 큰
명성과 선망을 불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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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서
자기 가치를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삶과 앞으로의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남들의
칭찬은 우리의 마음이나 영혼을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다.


- 조슈아 베커의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에서 -


* 모든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과 가치가 있습니다.
모두가 다 갖고 있고 모두가 다 다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나의 가치를 인정하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경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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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지나치게 많은 것을 자신의 삶에 끌어들일수록
지금 하는 일의 효과를 떨어뜨릴 것이다.
안된다고 말하는 법을 배우라.
많은 사람들은 거절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파산하고 실패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안 된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 스티브 심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에서


이번 생에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아름답게 써야 합니다.
거절에 익숙해지고 거절이 습관이 될 때까지 조금씩 단계적으로 시도해 보십시오.
그럼 당신은 거절을 든든한 자산으로 삼아서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이 인생에서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로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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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는 게 아니다.
그것은 공허하고 덧없는 것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누가 칭찬하든 말든,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며
내게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것이다.


- 조슈아 베커의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에서 -  


*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둔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선은 언제나 타인에게 맞추어질 것이고
목마르게 남의 인정을 구걸하는 상태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며
내가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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