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마지막까지 널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죄인이 되어 있지는 않았을 게다. 미안하다."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반성한다. 그는 내 손을
잡고서, 나를 잊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치던
젊은 날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 애런 베이츠의《나의 아버지》중에서 -
* 아버지도 자식 앞에서
'반성한다'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아버지도 자식도 함께 치유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걸었던 회한의 길이, 더 영예롭고
희망에 찬 아들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흘리는 반성의 눈물이
자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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