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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신비다.
우리 자신과 모든 단순하고
소박한 것들까지도"
(조르조 모란디)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세상에는
신비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차리면 보이는 것이 모두 경이롭습니다.
추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이면에는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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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더없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삶 못지않게 치열한 생의 현장입니다.
숲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든 생명은
성실하고 기발해야 합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독창적인 전략과 방법을
찾아낸 존재들만이 숲 공동체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용규의《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중에서 -


* 보기에 한없이 가녀린 풀들도
생명 보존 전략은 탁월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햇살과 수분을 확보하기 위한 몸짓은 고요하고 느리지만
집요합니다. 그 지혜로운 하나하나의 몸짓이 모여
다른 생명들과 공생하며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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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마시려면
좋은 글라스가
필요해!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세상을 마시려면
내가 좋은 글라스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좋은 글라스임을 알면
그대로 마셔도 됩니다.
그러면 내가 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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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때가 찰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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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데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몸은 쉬고 있지만 정신은 온전히 쉬지 못할 때,
온갖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할 때면 머리의 전원
스위치를 내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전원
스위치를 끄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다. 그건
바로 목욕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면 분주하던
머리도 생각을 멈추고 그제야
진정한 휴식이 찾아온다.


- 김겨울 외《영감의 공간》중에서 -


* 목욕은 그 자체가
휴식입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몸을 깨끗이 씻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베타파 상태의 긴장된 뇌파를 낮춰 알파파 상태로
바꾸는 역할도 합니다. 내가 무엇을 어찌해보려는 의도가
내려놓아집니다. 이때 비로소 내어맡김의 상태가 되고
지혜가 떠오릅니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잘 쉬어야 뇌파도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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