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 여자의 마음은 꽃이 된다. 사랑을 하는 여자만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떨리는 고백과 수줍은 입맞춤이 꽃이 된 여자의 마음이 활짝 피어오른다. 사랑을 할 때 여자는 가장 진한 향기를 낸다. 나는 사랑받고 있다고, 지금 사랑하고 있다고, - 이하람의《떠난 뒤에 오는 것들》중에서 - * 여름이 시작될 무렵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그를 만나는 요즘,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참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구나, 느껴집니다. 내 마음도 활짝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꽃이 필 때, 꽃이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듯.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있네요. 꽃이 그러하듯이...
완전히 혼자임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돌연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고서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실재는 당신 옆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축하하고 기뻐하며...그리고 당신은 실재의 한 부분이다. 삶은 춤이며 당신은 춤추는 사람이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 어느 날, 어느 순간, 내가 혼자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지구의 한 귀퉁이에 내동댕이 쳐진 듯 홀로 처절한 고독감을 맛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아픈 마음을 추스르고 주변을 잘 살펴보면 기쁨의 사람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성실성이 성공의 첩경입니다. 성실하지 못한 것이 불성실입니다. 불성실은 실패의 근본요인이 됩니다. 사실, 성실의 반대말은 실성입니다. 성실하지 않으면 실성합니다. 성공의 사닥다리를 발 빠르게 올라가고 남을 앞지르는 영악한 잔꾀가 사람을 성공시킬 것처럼 보이지만 한순간일 뿐입니다. - 조봉희의《두 배 기적의 리더 엘리사》중에서 - * '성실'의 반대말이 '실성'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성실하지 못하면 '불성실'을 넘어 실성하게 됩니다. 실성하면 신뢰를 잃고, 사람을 잃고, 일을 잃고, 마침내 자신의 인생도 송두리째 잃게 됩니다. '성실'은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성공은 뒤따라 옵니다.
감사하다. 스스로를 살아가게 하는 방법을 일깨워줘서. 모든 아픈 이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쉬어라. 쉬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몸과 대화하자. 내 몸과 대화하면서 살아가자. 몸을 잃으면 꿈이 무슨 소용이며, 내가 이루어 나갈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서진규의《희망수업》중에서 - * 가장 큰 공부와 배움은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프다는 것은 깨닫게 하기 위한 신호입니다. 자기 몸, 자기 마음, 그 존재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길목입니다. 첫째는 쉬는 것, 둘째는 몸의 말을 듣는 것, 거기서부터가 회복과 치유의 시작입니다.
겁쟁이들은 죽기 전에 이미 수많은 죽음을 겪지만, 용감한 사람은 단 한번 죽음을 맛본다. 내가 들어온 말들 중 가장 이상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종말인 죽음이 때가 되면 온다는 걸 알면서도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는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의《줄리어스 시저》중에서 - * 겁을 내면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내일의 꿈을 꿀 수도 이룰 수도 없습니다. 죽음을 미리 걱정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걱정입니다. 걱정한다고 건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죽음을 걱정했다면 성웅 이순신도 영화 '명량'도 없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사람들은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 당신이란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의 유일무이한 존재였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정해져 있다. 다만 부의 차이, 외모의 차이, 노력의 차이, 품성의 차이 등으로 하는 일이 다를 뿐이다. - 서진규의《희망수업》중에서 - * 영화에도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땅히 주인공다워야 합니다. 수십발 총알을 맞고도 안 쓰러지고,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납니다. 산전수전 온갖 장애물이 겹쳐야 영화가 재미있어집니다. 내 인생의 영화는 내가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