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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자신의 내적 자원을 보살피는, 
두려움에 직면해서도 두려움 없는 가슴을 
발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자원의 닻은 아주 
다양하다. 믿음직한 친구나 영적인 인물을 떠올리고, 
나무에 기대고,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바위를 
껴안을 수 있다. 그러한 것들이 깨우는 긍정적 
내면 상태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품는 부드러운 현존감을 
직접 보살피는 일이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내적 자원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가려져 있지만 때가 되면 냉철함, 기민함,
통찰력으로 사람 앞에 그 가치를 드러냅니다.
내적 자원은 고독과 두려움의 고통을 거쳐 닻을 
내립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영적 길잡이가 될 수
있고,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꽃, 나무, 바위, 물소리와 새소리 들리는 숲길도
내적 자원을 발견하는 통로입니다.
좋은 훈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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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통제하려 듭니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기 불안감을
타인에게 옮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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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 누가 나를 보는가?
이렇게 자문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나'는 사라집니다. 내적 자유, 곧 내 안의 자유도
함께 사라집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내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내 안의 나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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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내면에는 자아실현의 경향성이 숨겨져 있다.
마치 자그마한 도토리가 크고 멋진 참나무로 자라나듯,
심리적 장애가 제거되기만 하면 모든 사람은 다
자아를 발전시키고 성숙시켜 완전히 실현하는 성인이 될 수 있다.
- 카렌 호나이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아이의 지식을 늘리는 게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주어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피아제)
모든 사람 속에 잠재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구속을 풀어주고,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이
어른, 리더, 코치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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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명성처럼 사람들이 
단박에 알아차리는 매력은 아닐지 몰라도 
'선량함'은 대단히 중요한 미덕이다. '끌림'은 
우리가 잊고 지낸 선량함의 가치를 전하면서 
자선을 베푸는 법, 용서하는 법, 솔직해지는 법, 
상대에게 위안을 주는 법 등을 알려준다. 
우리는 선량함이 강인함과 얼마든지 
양립 가능하고 착한 사람은 결코 
어수룩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 The School of Life의《끌림》중에서 - 


* "선량하다", "착한 사람이다".
그것은 칭찬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매우 중요한 미덕입니다.
자선, 용서, 정직, 위로는 어수룩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내면이 돌처럼 단단하고
삶의 중심이 잡혀있는 강인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덕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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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나는 
화를 많이 참았다. 
화를 내면 내 삶에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일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이들을 걱정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내 생각을 
통제하려고 애썼고 늘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핵심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늘 내 자신의 진실안에 머무는 데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화를 마냥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감정을 통제하려고 애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면을 다스리는 훈련입니다. 예전에는
화가 났던 일도 화가 아닌 다른 좋은 감정으로 다가오도록
내면을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그 출발이 존중입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쓰다듬고 보듬고
다독거리다 보면 화낼 일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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