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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비만은 뚱뚱함으로, 
마음의 비만은 고통으로 나타난다. 
똑같이 다이어트를 했는데 왜 어떤 사람은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고, 또 어떤 사람은 
다시 살이 찌고 건강도 악화될까?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찾으면 
해답이 보인다. 


- 상형철의《독소 다이어트》중에서 - 


*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으면 쌓입니다.
잘 흘러가야 할 것이 흐르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춰 정체되면 쌓입니다.
그 원리만 알면 비만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비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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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나는 
기운이 없고 혼란한 상태로 있었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것 같았다. 나의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곧 내가 아니라 내 몸의 지혜가 
강력하게 이끌어,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나의 세포를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이, 숲이, 운동이, 음식이 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몸이 저절로 해줍니다. 
그러나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면 저절로 좋아지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면, 내 몸도 스스로
지혜로운 변화를 하게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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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게 어떤 말을 하는 지에 따라 신체 건강이 좌우된다.
우리가 하는 말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결정적이다.
무심결에 ‘이 무릎은 결국 고장이 날거야.’
‘그 애가 내 심장을 찢어 놓았어’라는 식의 말을 하다보면
결국 무릎이나 심장에 병이 생긴다.
- 바버라 호버먼

우리 몸은 우리가 하는 말을 그대로 다 믿는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 말이 무의식중에 우리 몸에 그대로 작동합니다.
자신이 하는 혼잣말을 잘 살펴야합니다.
행복한 삶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혼잣말을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혼잣말로 바꾸는 데서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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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몸만 보고 
한 인간의 내밀한 삶을 쉽게 상상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나는 몸이 삶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으로든 
삶은 몸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 김중혁의《바디무빙》중에서 - 


* 꽤나 마른 편인데도 
남편의 몸에는 제법 단단한 근육이 잡혀 있습니다. 
그 단단함이 갓 스물을 넘긴 어린 나이에 어려워진 집안을 위해 
공사판에서 다져진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오랜 상흔마저 
삶에 대한 진지함과 열심의 표식으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만나지 못한 스무 살의 그에게도, 지금의 그에게도 
다시 한번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희고 매끄럽지 않더라도 
거칠고 투박하고 때론 크고 작은 생채기가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그것이 당당하고 충실하게, 정직하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온 흔적이라면 그 몸은, 그 몸이 
증명하는 당신의 시간은 분명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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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같기도 하고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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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 이해인 수녀, ‘어떤 결심’ 중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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