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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 짜증나, 난 맨날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을 자주하면
그 말이 청각기관을 거쳐 뇌에 입력돼버려.
그렇게 되면 독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죽죽 분비되어,
결국 완전 짜증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란 말은 그래서 과학적이라구.
- 우종민 박사, ‘티모스 실종사건’에서


말이 뇌와 생각을 지배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생각과 활동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말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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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 웃고 싶어도
웃을 일이 자꾸 없어져 갑니다.
그래도 웃으라는 게 '엄마의 말'입니다.
경험을 통해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웃음을 낳고,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을 만듭니다.
'그냥,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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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저마다 자기 나름의 빛깔과 모양과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꽃들은 다른 꽃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다른 꽃들을 닮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기 몫의 삶, 자기 그릇이 있습니다.
- 법정 스님, ‘스스로 행복하라’에서


괴테의 가르침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위해 스스로 개척한 길을 가야한다.
그러니 헛된 소리에 현혹되거나 타인의 생각에 지배받지 말라.
기뻐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타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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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생각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되는
깊은 허무. 나는 이 허무야말로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이들에겐
'결핍'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들에겐
'후회'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눈물'일 수도 있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변곡점.
그 변곡점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서
선물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허기를 느끼는 결핍,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참았다 터지는 눈물, 심지어
'머리로 살다가' 생겨나는 깊은 허무감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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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산이
자아(ego)를 세우고
자기(self)를 규정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자아를 버리고 자기를 내려 놓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계층 상승의 엘리트적인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자기 자신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그들과 손잡고 나란히 걷는
평등주의적인 것이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보통 인생을
산에 오르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올라야 할 여러 개의 산이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는 또 하나의 산, 또 하나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삶, 같이 무언가를 이루고 도와가는
공동체 적인 삶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올라가는 두 번째 산입니다. 그 두 번째
산에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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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삶에 강한 영향을 미친 것은 행복한 때가 아니라
불행했던, 뭔가 잘못되었던 순간들이었고,
잘못된 순간을 바로 잡으며 우리는 한 발 높이, 멀리 내디딜 수 있었다.
기쁨 보다는 슬픔으로, 안정보단 불안으로 사람과 인생은 만들어진다.
- 김은령, ‘밥보다 책’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편안한 것, 행복한 것을 찾습니다.
그러나 평안은 발전 보다는 정체를 불러옵니다.
불행과 슬픔, 불안은 당장은 괴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우리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며,
영적, 정신적, 지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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