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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활주로와 같다. 그것이 없다면 삶은 충돌의 연속일 뿐이다.

특별하고 거대한 것들만이 목표라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목표 지상주의에 대한 경계라는 이름으로 작고 소중한 목표들을

등한시한다면 자신만의 행복 수원지를 스스로 매우고 있는 것이다.

- 최인철, ‘굿 라이프’에서


목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행복의 조건입니다.

남의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발견해야 합니다.

원대하고 거창한 꿈도 필요하지만,

작고 소소한 꿈들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작고 소소한 꿈들이 작은 행복을 가져오고

작은 행복들이 합쳐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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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지난주 혼자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는 작년 연말 2주간 휴가를 혼자 갔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부부싸움의 횟수가 줄었습니다. 

가고 싶으면 같이 가고 싫으면 혼자 갔습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장점도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혼자가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미리 혼자 놀고, 시간 보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임재양의《의사의 말 한 마디》중에서 - 



* 부부를 '일심동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늘 붙어 있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붙어 있는 것이 화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때로 혼자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서로에게

숨통을 터주는 것도 삶의 지혜입니다.

그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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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은 자원봉사처럼 시간을 남에게 할애하는 일을 많이 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을 비움으로써 자신을 채우는 삶의 비결을,

시간을 내어줄수록 부자가 된다는 삶의 진실을 알고 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채움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비움으로 채우려고 한다.

- 최인철, ‘굿 라이프’에서


행복한 사람들일수록, 행복한 국가들일수록 기부를 많이 합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유를 내어주면 오히려 더 채워지게 됩니다.

아서 브룩스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부를 하고 나면 이후에 수입이 더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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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에는 오직 돈뿐이었습니다.

오직 돈을 버는 데에만 몰두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번 돈을 쓰거나 즐기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백만장자였고, 흔히 성공이라고 

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참했습니다."



- 로렌스 크레인의《러브 유어셀프》중에서 -



* 어느 백만장자의 슬픈 고백입니다.

오직 버는 데만 몰두하고 쓸 줄을 모르거나,

여기에 이타적인 꿈과 인성마저 잃으면 

비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수단일 뿐입니다.

잘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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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차에 든 기름과 같다.


신경 쓰지 않으면 도로 한복판에 멈추어 서는 신세가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유소를 돌아다니는 것이 성공한 사업이거나

잘사는 삶은 아니다.


    - 팀 오라릴리, ‘왓츠 더 퓨처’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경제적 성공은 성취의 유일한 목표도,

유일한 잣대도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삶은 돈을 번다는 들뜬 쾌감에 사로잡히기 쉽다.

따라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쓸 연료로서 돈을 보아야 하며,

돈 자체를 목적으로 삼아서도, 돈으로 돈을 벌려고 해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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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 
일에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러워만 갔다.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는 많은 환자들을 보며 
너무도 다른 두 세계 사이 어디쯤에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하루에 
너무도 다른 두 개의 세상 사이를 
오가는 느낌이었다. 


- 김현아의《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중에서 - 


* 삶과 죽음 사이.
그 찰나의 시간에 단 1초라도 
생명을 붙잡아주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처연하게 떠오릅니다.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우리 인생은 그 사이에 존재합니다. 그 순간을 
누가 곁에서 함께 해주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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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시간을 너무 낭비한다는 것이다.
바쁜 사람은 삶을 사느라 바쁜 것이 아니라
다른 일로 바쁘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하루하루를
그날이 마치 자신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계획한다.
-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인격의 완성이란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도 33년 동안 매일 아침마다
“만약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도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을까?”라고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각이 삶을 충실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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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서 -


* 다가오는 매 순간,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좋으면
좋은 일이, 나쁘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것이 삶의 철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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