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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곤란에 처할 때마다 

나는 씨앗이 되어봅니다. 

그것이 가진 일관성과 단단함, 

부드러움의 모습과 원리를 내 삶으로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곤란에 처하거든 

그대 역시 씨앗이 되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일관되고,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

씨앗의 속성을 이 세가지로 요약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 작은 알갱이 속에 그처럼 

막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곤란에 처할 때마다 씨앗이 되라!  깊이 되새길 만한

말입니다.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을 회복하여

그대의 생명력을 높이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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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해튼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걸으며 1년을 보냈다. 

마치 관광객처럼 극과 극으로 다양하게 펼쳐진 

삶의 여러 가능성을 바라보면서, 내 눈에 비친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내 미래를 더듬어보려고 

애썼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출구가 없는지 살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저도 옹달샘에 들어와

'은둔자' 생활을 한 지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 깊이 교감하면서

저도 제 미래의 삶의 모습과 방향을 더듬어보게 됩니다.

마음의 고통과 번민과 '절대고독'의 시간도 많지만 

그보다 더 큰 감사와 보람으로 차고 넘치는

이 길을 더욱 힘차게 걸어가려 합니다.

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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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게 태어나 영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신화의 주된 서사다. 늘 잘 살았고 

늘 행복했고 늘 사랑받았던 사람에게서는 

이야기가 탄생하지 않는다. 서사는 언제나 

우리의 날개가 꺾이고, 희망이 좌절되고, 

삶의 중심이 해체되었을 때 시작된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 신화는 

성공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거듭된 실패를 이겨낸 이야기입니다.

신화는 행복한 이야기만으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불행과 절망의 나락에서 천사의 날개를 달고

기적처럼 솟아오르면서 탄생됩니다. 당신의 

신화도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역경을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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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통스러워한다는 느낌은 

스트레스 전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신체적 고통, 질병, 실망, 분노, 상실 등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체적인 정황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 근본적인  

경험은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것이다. 고통이 모든 

사람의 삶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회복력이 더 크며 

삶에 더 만족할 줄 안다. 


- 켈리 맥고니걸의《스트레스의 힘》중에서 - 


* 우리의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다루기에 따라서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내면의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을 찾으면 '스트레스 어벤저스'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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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발견 - 우리 삶을 가치 있고 위대하게 만드는 28가지 질문 

인생의 발견
국내도서
저자 : 시어도어 젤딘(Theodore Zeldin) / 문희경역
출판 : 어크로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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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국내도서
저자 : 닉 수재니스(Nick Sousanis) / 배충효역
출판 : 책세상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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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앤절라 더크워스의《그릿》중에서 - 



* 한계에 부딪쳤음을 느끼고

자리에 주저앉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다시 일어나 주변을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적절한 시기인지, 능력을 잘 활용한 것인지,

최대치의 열의와 최고치의 행동이었는지를 다시금 

점검하는 것입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한계의 벽을 

초월하는 능력이 우리에게는 무한하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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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늘 

내게 그리도 가혹했을까? 

왜 늘 스스로를 그토록 혼내기만 했을까? 

왜 항상 자신을 그렇게 냉대했을까? 

왜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내 영혼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보이지 않았을까? 

왜 늘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만 하고 

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창조적인 

능력을 억누르기만 했을까?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자기 관리'.

삶의 핵심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아무도 나를 대신 관리해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다독이고, 스스로 어루만지고, 스스로 쓰다듬고,

스스로 갈고 닦으면서 풍랑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내가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어야 

세상도 더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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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나의 정규 단식계획을 알려주겠다.

월요일에 나는 보통 식사를 한다. 그러나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소화 배설기관에 완전한 휴식을 

주는 것이다. 나는 아침과 점심을 건너뛰고 화요일에 

저녁식사를 한다. 이것은 소화기관뿐 아니라 

그동안 무리를 한 심장에게도 휴식을 준다.

매년 몇 번씩 장기간 특별 단식을 한다.

완전한 단식, 그것은 나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놀라운 일을 한다. 



- 폴 시 브래그의《식사요법과 심장강화법》 중에서 -



*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잠이라면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 단식입니다.

위를 비워 쉬게 해야 진정한 의미의 완전한 휴식과 

치유가 가능합니다. 하루에 한 끼, 일주일에 하루, 

일년에 일주일, 그렇게 단식하면 더욱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자기 소화기관을 스스로 다스려야

승리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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