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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그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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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이 당신에게 줄 수 없는 것을 달라고 하지 말고 
그대로 관찰하라. 세상을 자기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 
다그치거나 밀어붙이지 말고 받아들이고 놓아버려라. 
이따금 나날의 삶에서 뒤로 물러나 그것을 
깊이 이해할 때 우리는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 아잔 브람의《아잔브람 행복론》중에서 - 


* 늘 좋을 수 없습니다.
늘 뜻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때는 잠깐 뒤로 물러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소나기가 지나가듯 상황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더 좋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습니다. 다시 더 새롭게,
더 힘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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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리켜 고해라고 한다. 
그렇기에 삶의 쓴맛을 잊게 해주는 
달콤한 순간이, 선물처럼 인생에서 한 번쯤은 
찾아온다. 누군가는 그 마법과 같은 시간을 반추하며 
남은 생의 고해를 견딘다. 누군가는 자신의 삶이 
그때의 기억에 갇힐까 봐 두려워하며 고해로 
나아간다. 누구에게나 삶에 의미가 되는 
기억이 하나쯤은 있다. 


- 신창호의《정약용의 고해》중에서 - 


* 성공의 기억, 실패의 기억.
정반대의 서로 다른 기억인 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입니다. 성공의 순간이 실패의 시작일 수 있고,
실패의 순간이 더 큰 성공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고해로만 
여겨졌던 기억도 어느 순간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바뀌어 다가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삶에서 
경험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억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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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삶을 선택하는 순간 
내면의 간절한 욕구를 추구할 여지가 생긴다. 
잡동사니를 줄이면 의미 있는 활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여행의 자유가 생기며,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생긴다. 
관심이 있는 사회운동을 금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가장 원하는 직종을 더욱 
유연하게 추구할 수 있다. 


- 조슈아 베커의《작은 삶을 권하다》중에서 - 


* 크다 작다. 많다 적다. 
이 모두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량도
바뀝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가진 것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도 사실은 핑계입니다. 삶의 질량,
삶의 기준을 조금만 낮추고 줄이면
무한대의 여유가 생깁니다.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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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삶만을 추구하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다.
안전만 추구하다가는 정반대의 결과,
즉 가장 위험한 순간이 닥친다.
지금 위험하게 살아야 미래가 덜 위험하다.
- 이지훈, ‘결국 이기는 힘’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순간, 거기서 멈추고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지키려고 하는 순간 위험에 처하기 시작합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반대로 위험을 높이는 것과 같습니다.
지속적 성공을 원한다면 스스로 험난한 길을 택하고
큰 문을 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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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증거다.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제거했더니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두 배로 늘었다. 그 결과 만족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어쩌면 
당신이 원하는 삶도 수많은 잡동사니 
아래에 묻혀 있을지 모른다! 


- 조슈아 베커의《작은 삶을 권하다》중에서 - 


*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 보면
잡동사니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옷장을 정리하노라면 어느덧 불필요한
잡동사니로 바뀐 것들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들을 과감히 버려야 새로운 것들을 담을
공간이 생겨납니다. 계속 끌어안고 살면
삶도 잡동사니에 묻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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