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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물었다. 

"요즘 너의 가장 큰 고민은 뭐야?"

"결혼 전에는 나이 먹는 게 고민이었는데, 

결혼 하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 고민이지 뭐.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아이는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다른 여자들도 아마 마찬가지일 거야." 

나도 젊었을 때는 어느 것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불안하고 또 불안했다. 

불안은 또 다른 불안을 불러와서 

나를 무기력하게 했다. 



- 김재용의《그나저나 나는 지금 과도기인 것 같아요》중에서 - 



* 고민이 고민을,

불안이 불안을 낳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에 오늘을 맡기지 마세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꾸면 오늘이 달라집니다. 

고민이 에너지로 바뀌고 희망이 희망을 낳습니다.

불안이 사라지고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금이 희망의 첫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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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황홀경! 

지난밤은 황홀한 밤이었다.

꿈속에 잠긴 채 또는 환상에 잠긴 채, 

그는 치천사(熾天使)의 삶과도 같은 황홀경을 

체험했던 것이다. 이는 다만 순간의 황홀경이었던가,

아니면 몇 시간의, 며칠의, 몇 년의, 몇 시대의 

황홀경이었던가. 



- 제임스 조이스의《젊은 예술가의 초상》중에서 - 



* 황홀경의 경험.

한 순간이지만 그 여운은 오래갑니다.

삶의 에너지가 소진돼 기진맥진, 기운을 잃었을 때도 

황홀경의 그 순간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납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황홀할 수는 없지만 어느 한 

순간만이라도 '심장의 황홀경'을 맛보았다면

그것은 일생에 걸쳐 기운을 안겨주는 

값진 선물입니다. 



 * 치천사(熾天使, 히브리어: שׂרף 사랍, 라틴어: seraph[us]; seraphim 세라푸스; 세라핌[*])는 옛 히브리어 성경(타나크 또는 구약성경)의 이사야서에서 한 차례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다. 한국어 성경 번역판들에서 스랍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나중에 유대인들은 그들이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한 것으로 인식하였고, 그러한 영향을 받아 기독교의 천사 계층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기독교의 천사 계층도에서 사랍은 가장 높은 첫 번째 계급의 천사들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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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이 우거진 

고요한 작은 숲속에 들어서니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었다. 차분한 충만감이 차올랐다. 

나는 내 안의 조용한 중심으로 들어갔다. 

자연환경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용어를 빌리면, 나는 마치 일상에서 '동떨어진'

느낌이었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숲에 들어가면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

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해집니다.

그 고요함과 차분함이 충만감으로 바뀌어

내 내면의 중심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일상에서

'동떨어져' 있고, 시간은 느리게 흘렀는데

가슴에 차오르는 것은 더 큽니다.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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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어요” 또는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빨리 얘기할수록 회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거나 실수를 숨기는 것은
 에너지와 생산성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 하버드 이노베이션 랩스 CEO 조디 골드스타인 책임자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치부를 드러내는 것으로 생각해
 극구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실수를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실수했다고 터놓고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을 신뢰합니다.
잘못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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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각의
본질이 이미지라면
이미지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직? 뼈? 혹은 피일까? 아니다.
생각과 이미지의 본질은 에너지 진동수다.
이미지는 마음의 언어다.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입술로 나오는 언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진동과 에너지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언어는 더 강력합니다. 마음 속 생각과
이미지(그림)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화가의 그림 앞에 잠시 멈춰
내 안의 생각과 이미지를
다시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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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만물은
자신만의 카리스마가 있다.
카리스마는 생명과 함께하는 정신적 기호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카리스마는 긍정적 향상심과 강력한 에너지로
주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카리스마는
우리 인생에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주고
인격에 무한의 매력을 더해준다.


- 타오 샹윈의《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중에서 -


* 카리스마도
살리는 카리스마가 있고
죽이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생명과 생명을 이어주고, 조직과 조직을 연결해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살리는 카리스마'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도 살리지만, 그 한 사람이 속한
공동체도 살려내는 따뜻한 카리스마,
무한한 매력의 리더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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