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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뒤따른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한다는 기대감, 

자신이 새로 창조하는 것으로부터 얻는 즐거운 감동, 

지금까지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이 동시에 몰려온다. 창조가 치유의 

전제임을 웅변하는 수많은 징조들이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창조와 치유에도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에너지가 흘러야 합니다.

열정 에너지, 사랑 에너지, 빛 에너지,

긍정의 에너지가 내 안에 차고 넘쳐야 합니다.

없던 힘이 다시 샘물처럼 솟아오르고

창조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치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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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자연에서 나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것'이 

중요한 휴식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에게 

'휴식'과 연관되는 단어를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아마 '코티지'일 것이다. 핀란드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이 코티지다. 코티지란 일종의 

숲 속 산장이라 할 수 있는데, 꼭 부자들만 갖고 있는 

화려하고 특별한 별장이 아니다. 오히려 숲 속 

오두막집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가족 혹은 친척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 나유리, 미셸 램블린의《핀란드 슬로우 라이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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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에서 적을 맞겠다. 

  우수영으로 돌아가자. 돌아가서 기다리자. 

  오늘밤 전 함대는 발진하라. 

  장졸들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는 다시 말했다. 

- 사지에서는 살 길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아마도 살 길이다. 살 길과 죽을 길이 

  다르지 않다. 너희는 마땅히 알라. 


- 김훈의《칼의 노래》중에서 - 


* 삶은 늘 갈림길입니다.

하나는 살 길이고 또 하나는 죽을 길입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 성웅 이순신의 웅변에

답이 있습니다. 삶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두려움을 용기로, 

절망을 희망으로, 아픔을 치유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살 길입니다.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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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메리카 원주민 치유사는 

병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던 때가 언제였죠?" 

아메리카 원주민 치유사는 알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한 몸과 마음에 별 탈이 

없으며, 설사 아프더라도 머지않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성가대나 합창단의 

평균수명이 가장 길고, 회복탄력성도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언제 마지막 노래를 불러 보셨나요?

기쁨의 노래, 사랑의 노래, 감사의 노래...

노래를 부르면 다시 살아납니다.

아픔이 기쁨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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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방법은 

'사랑합니다'란 말과 함께하는 것이다. 

이것은 치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사용해야 한다. 

치유가 필요한 건 그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치유해야 한다. 

모든 경험의 근원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 조 비테일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다가오는 향긋한 봄 바람과 높은 하늘, 

그 아름다운 자연을 품으며 감탄하고 있는 나를 바라봅니다. 

지금 치유가 필요한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치유되면

나의 세상도 조금씩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먼저 나 자신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해. 그동안 내가 나를 몰라봐서 

미안해!" 


 * 근원根源 : 사물이 비롯되는 근본이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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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합니다.
당신이 필요한 사람을 다시 일어나게 해서
사용합니다. 넘어진 거기,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치유하게 해서, 서로 사랑하게
만든 뒤에, 비로소 큰 도구로 사용합니다.
슬픔과 상처,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큰 도구'입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넘어진 자리가 꽃자리입니다.
어떤 사람은 절망과 좌절을 맛보지만
어떤 사람은 도전과 희망의 꽃을 발견합니다.
신이 사용하는 '큰 도구'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넘어지고 또 넘어졌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선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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