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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 있어야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게 치유자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정신의학 쪽이나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은 
이런 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상담가, 목사, 학교 선생님, 
신부, 수녀, 직장인 멘토 등 심리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이들이 보면 좋겠다. 상처 입은 
가까운 사람을 연민하고 보호해 
주려는 사람이 보면 좋겠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자격증 중요합니다.
아무나 따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치유자'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격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랑, 공감, 연민, 경청, 배려입니다.
이런 것 없이 자격증을 앞세우면
상처를 치유할 수 없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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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 나는 
기운이 없고 혼란한 상태로 있었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것 같았다. 나의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곧 내가 아니라 내 몸의 지혜가 
강력하게 이끌어,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나의 세포를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변화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이, 숲이, 운동이, 음식이 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 몸이 저절로 해줍니다. 
그러나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면 저절로 좋아지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면, 내 몸도 스스로
지혜로운 변화를 하게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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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생시키고, 전혀 다른 모험 속으로 
몸을 던지게 하는 장소야말로 
치유의 장소이자 
성장의 장소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너무 화나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3의 눈을 열어 잘 돌이켜보면
바로 그 장소가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 곳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분노가 치밀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다,
너무 힘들 때마다 새로운 모험이다, 생각하고
더욱 더 힘을 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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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공기 중에 있는 모든 축복이
당신의 몸속으로 들어와 세포 하나하나에
퍼지기를 기원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당신 주위로 많은 기쁨과 많은 평화를 
뿌려요. 이렇게 열 번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당신 자신을 치유하고, 동시에 세상을
치유하는 데 일조할 겁니다.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축복은 씨앗과 같습니다.
기쁨과 평화도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두고 많이 뿌릴수록 많이 거둡니다.
뿌리는 자의 행복과 기쁨이 큽니다.
뿌리는 일이 거듭 반복될수록 
치유의 힘이 커집니다.
세상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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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들은 마음속 
'엄마라는 아이'를 잘 달래야 
자신은 물론 엄마로서도 원숙해진다. 
엄마도 속에서부터 꺼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는 그동안 외면당한 '엄마라는 아이'의 
울음 섞인 목소리다. 잘 들어만 주어도 
그 아이는 치유되고 성장한다. 


- 박성만의《엄마라는 아이》중에서 -


* 엄마도 때론 아이가 됩니다.
아니, 내면의 아이가 울면서 나타나
"내 말 좀 제발 들어줘"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 주저앉곤 합니다.
그냥 주저앉지 마십시오.
잘 들어주십시오. 
잘 달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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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



-  헨리 나우웬의《모금의 영성》 중에서 -



* 삶은 고통입니다.

가장 큰 고통은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옵니다.

그때 최선의 선택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선택하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서로 하나가 되고, 쓰라린 

상처가 치유되고, 원한과 미움이

용서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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