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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랜 교육과 훈련을 거쳤어도 자기 이해와
지적 통찰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지한 사람',
곧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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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영혼을 드러내는 탁월한 도구이자
영혼이 제일 먼저 모습을 갖추는 첫 번째 형태다.
말은 생각하는대로 나오는 법이다. 인생을 단순하게
개선하려면 말과 글을 조심해야 한다. 말은
생각처럼 단순하고 꾸밈없으며 확실하다.
그러니 "올바르게 생각하고,
솔직하게 말하라!"


- 샤를 와그너의《단순한 삶》중에서 -


* 말과 글은 영혼입니다.
입술은 영혼이 말하는대로,
손가락은 영혼이 시키는대로 움직입니다.
말 한마디, 글 한 줄에 그 사람의 영혼, 그 깊이와 수준,
삶 전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한 살이라도
어린 시절부터 '말하기', '글쓰기' 훈련을 잘 해야
합니다. 그 훈련을 통해 그의 영혼도
함께 자라나고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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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지는 모든 힘겨움을
기꺼이 맞는 청춘만이 비로소 별이 될 것이다.
청춘일 때에 어리석은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늙어서 아무런 힘을 가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흔들리지 않으려고 굳이 애쓸 필요는 없다.
지금 부는 바람이 너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 것이므로.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힘겨움, 흔들림.
이 또한 매우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쓰러지고 무너지는데
어떤 사람은 내면의 근육이 더 강해집니다.
그러면 더 큰 힘겨움, 더 큰 흔들림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청춘은 그것을
훈련하는 절호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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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 급체는 바이러스병이 아닙니다.
헐레벌떡 먹거나 과식, 폭식이 원인입니다.
외부조건과 상관없이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그래서 평소의 훈련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미리 조심하지 않고 뒤늦게 허둥대면
우리가 속한 사회에도 급체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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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멘 짐이 무겁다면,
잠시 짐을 내려놓고 허리를 펴보라.
그러고는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보라.
훨씬 덜 힘들고, 더 무거운 짐도 들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돌부리에 걸려 본의 아니게 멈춰야 할 때도
있다. 그런 상황이 왔을 때도 비탄에 빠지지 말고
잠시 내려놓고 기다려보아라. 내면의 음성이
더 좋은 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중에서 -


* 누구나 자기의 짐이 있습니다.
그 짐이 너무 무거워 쓰러지지 않도록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 열심히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 무거운 짐도 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 능력이 곧 행복이요 기쁨이라는 것을
스스로 깊이 터득해야 합니다.
내려놓고 기다리는 것이
그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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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꽃은 역시 연주다.
정신은 속임수가 가능하지만, 육체는 속임수가 불가능하다.
훈련이 중요하다.
가야금은 한 달만 쉬면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근육이 풀려 연주를 못한다.
대가가 된다는 건 연습의 연속이다.
- 황병기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은 ‘지난 6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야금 연습을 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끝없는 연습이 대가를 만들고, 지루한 반복이 천재를 만듭니다.
재능이 부족하다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연습은 재능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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