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옳은 것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선택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며, 가장 안 좋은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택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대개의 경우 선택을 미루고 고민의 늪에 더 빠지는 것일 뿐, 절대 올바른 신중함이 아니다. - 이남석의《선택하는 힘》중에서 - * 선택은 문과 같습니다. 열든 닫든 문을 거쳐야 들고날 수 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닫으며 우리는 몸을 움직입니다. 열어야 할 때는 얼른 열어야 하고 닫아야 할 때는 얼른 닫아야 합니다. '신중함'이 지나쳐 선택의 문을 여닫는 시간을 놓치면 안과 밖,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모두 놓치고 맙니다.
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 백발백중. 우연도 요행도 아닙니다. 줄기찬 반복 훈련과 몰입의 합작물입니다. 여기에 꼭 하나 덧붙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정거리 안에 들 때까지 숨죽여 기다리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기다릴 줄 모르면 아무리 잘 훈련된 특등사수도 헛발을 쏘게 됩니다. 百發百中
내가 신성한 호흡의 등불을 밝힐 때 온 세상 어려움이 풀어진다. 이 땅의 태양이 치우지 못한 어둠도 내 호흡을 통해서 밝은 아침이 된다. - 루미, 이현주의《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중에서 -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면 내게 일어날 행운과 기적을 기대합니다. 내가 숨쉬는 숨 한 번이 내 출발선과 그것 너머의 길까지 밝힐 수 있을까요? 숨 한 번에 제 몸 안 미토콘드리아까지 전달되어 산소와 에너지를 전달하듯이, 기도하는 호흡 한 번 한 번이 제 마음 안에 밝음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이 신성한 호흡이 새로운 길의 시작이 되리라 믿고 지금 서 있는 출발선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우분투'(UBUNTU)란, 반투족 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는 뜻이다. 우리는 대부분 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꿈꾼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하늘 높이 빛나는 해와 달의 존재. 나는 당신에게 해이고 싶은가, 달이고 싶은가. - 한설의《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중에서 -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바꿔 말하면,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대와 나는 하나입니다. 그대의 기쁨이 나의 기쁨입니다. 그대의 슬픔이 나의 슬픔입니다. 그대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나쁜 일이 있어도 "고맙습니다." 미래에 대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말한 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것뿐이다. - 이쓰카이치 쓰요시의《마법의 말》중에서 - * 너무 작은 것에 "감사합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에도 "감사합니다." 이미 이루어진 꿈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에도 "감사합니다." 이 단순한 감사의 말 한마디가 당신을 마법사로 만듭니다.
포탄은 대포를 떠난 후에야 그 소리가 귀에 들린다. 마찬가지로 나쁜 생각도 겉으로 나쁜 결과를 낳은 뒤에야 우리의 눈에 보이게 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생각에 좌우된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은 바로 그런 생각에서 탄생했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히틀러의 생각이 수천만을 희생시킨 대전을 일으켰습니다. 링컨의 생각이 노예해방의 길을 열었습니다. 생각은 뜻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어떤 뜻을 품느냐에 따라 길이 갈립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길을 가는 사람은 늘 좋은 뜻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