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사자 울음은
어떤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자아내지만,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 사람(사자 조련사)도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지만
줄타기의 대가는 높은 곳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두려움을 만들어 내는 걸까?
바로, 생각이다.
두려움을 갖게하는 것은
당신의 '생각'이다.
- 닐 도널드 월쉬의《삶의 모든 것을 바꾸는 9가지 의식 혁명》중에서 -
* 처음에는 누구나
사자 울음에 놀라고 무섭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고공의 줄타기가 두렵습니다.
무섭고 두렵지만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고
또 도전하고 또 훈련하다보면,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두려움이 용기로,
무서움이 멋진 기술로 바뀝니다.
사자도 무섭지 않습니다.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사자도 무섭지 않다
인격 만들기
사람은
고통, 슬픔, 기쁨, 회한, 증오, 사랑,
분노, 조바심, 집착, 죄책감, 억울함 등
수많은 감정을 겪으며 인격을 만들어간다.
양심이 깨어 있지 않으면 수많은 감정을 느낄
수 없다. 수많은 감정을 겪으면서 깨닫는다.
내가 얼마나 나약하며 후지며 아름답고
강한 인간인가를. 그리고 나뿐 아니라
타인의 인생을 깊이 이해하면서
연민을 갖게 된다.
- 하명희의《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중에서 -
* 인격도 만들어집니다.
출렁이는 여러 감정들을 어떻게 표출하고
사느냐에 따라 인격의 성숙도가 드러납니다.
'눈은 눈으로' 식의 감정 표출은 미숙한 인격을
드러내는 한 단면이며,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는
감정 표출은 그 자체로 이미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드러내 줍니다.
인격도 성장하고 진화됩니다.
풀
풀이 되어 엎드렸다.
풀이 되니까
하늘은 하늘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햇살은 햇살대로
내 몸 속으로 들어와 풀이 되었다
나는 어젯밤 또 풀을 낳았다
- 김종해의《풀》중에서 -
* 바람에 가장 먼저 눕는 풀은
실은 바람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풀처럼, 나무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넘어설 때 산을 지키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배워갑니다. 새봄에는 한 포기
풀이 되어 그 푸르름, 그 촉촉함,
따스한 햇살이 되어볼까요.
기도의 마음
사람들은 일상에서
무의식중에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로 삶이 기도인 것이다. 가족 간의
사랑은 물론 친구나 친지간의 우정과
우의에도 기도의 마음이 살아 있다.
밥상의 밥알 하나에도 농부의
기도의 마음이 숨어 있다.
- 이강남의《나를 기다리는 설렘》중에서 -
* 기도의 마음으로
일을 하면, 하늘도 도와줍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다툼과 갈등이 줄고 관계가 깊어집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면
하루하루가 기쁨입니다.
밥맛도 좋아집니다.
'긍정'의 지렛대
사용할 때 사람들이 쉽게 잊는
점이 있다. 힘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힘을 다해 눌러야 그 놀라운 기적이 발휘된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면, 두 손을 주머니에 찌르고
고개를 숙이고만 있다면,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 내 몸을 던져 힘을 주고
"영차" 구호를 외쳐야 한다.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 지렛대.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
무거운 돌도 지렛대를 쓰면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마중물 같은 힘이 필요합니다.
나의 작은 '긍정'의 힘이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난 힘으로 증폭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그런 긍정의 지렛대 하나
품고 "영차"를 외치면, 막강한
'슈퍼맨'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맛
선생이 말하는
인생의 단맛은 바로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좋은 사람.
선생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으로
같이 바라고 그런 마음이 서로 통할때
그땐 참 달다"고 했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 사람마다 맛이 다릅니다.
손맛도 다르고 마음 씀씀이도 다 다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맛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손으로,
말로, 행동으로 일치되어 나타날 때
그의 진정한 맛이 느껴집니다.
당신의 맛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