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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일이
꼭 즐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즐거워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목표는 멋지지만 목표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가
가득하다. 지루한 길이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니라
'그 과정의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는
언제나 일이 있고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진실로 원하는 일에서 만나지는 고통은
고통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역설이지만 기쁜 고통,
행복한 고통이라 할 수 있지요. 반대로 일이 진저리 나면
천만금을 주어도 할 수 없습니다. 설사 해낼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과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 앞에 놓인 장애물은 장애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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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에서 뒤로가기 버튼 선택시 history.pushstate 사용해서 뒤로가기 이벤트 확인하기

 

모바일 웹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처리하려면 JavaScript를 사용하여 history.pushState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pstate 이벤트를 사용하여 뒤로가기 버튼의 클릭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DOCTYPE html>
<html lang="en">
<head>
    <meta charset="UTF-8">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0">
    <title>뒤로가기 이벤트 확인</title>
</head>
<body>
    <h1>뒤로가기 이벤트 확인</h1>

    <script>
        // 현재 상태 저장
        history.pushState({ page: 1 }, "Title 1", "?page=1");

        // 뒤로가기 이벤트 처리
        window.addEventListener('popstate', function(event) {
            // event.state에는 현재 상태의 데이터가 들어있습니다.
            if (event.state) {
                alert('뒤로가기 버튼이 눌렸습니다. 페이지 상태: ' + JSON.stringify(event.state));
            } else {
                // 더 이상 뒤로 갈 수 없을 때, 예를 들어 초기 페이지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처리할 내용을 여기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alert('뒤로 갈 수 없습니다.');
            }
        });

        // 새로운 상태 추가 및 주소 변경
        function changeState() {
            const newState = { page: 2 };
            history.pushState(newState, "Title 2", "?page=2");
        }
    </script>

    <!-- 버튼을 클릭하여 상태를 변경하고 뒤로가기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utton onclick="changeState()">새로운 상태로 이동</button>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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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여전히 인생을 사랑했지만
아무래도 예전 같을 순 없었어요.
나한테도 "의욕이 통 안 생기는구나"라고
말하곤 했지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았어요. 때가 됐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이제 곧
아흔일곱이니 살 만큼 살았다고 생각했지만요.
엄마는 이제 완전히 여기 있는 게 아니었어요.
정신은 자꾸 딴 세상에 가고, 시선은
멍하니 오로지 엄마 눈에만 보이는
어떤 지평에 가 있었어요.


-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 97세 임종을 앞둔
어머니의 시선을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하직할
때를 직감한 사람의 시선은 '가시 구역'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그러면서 이 세상과 저세상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불필요한 의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갈 이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수를 누리다 가시는
분의 임종은 평온하고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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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비어 있다네.
생명의 중심은 비어 있지. 다른 기관들은
바쁘게 일하지만 오직 배꼽만이
태연하게 비어 있어.
비어서 웃고 있지."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 태풍의 눈은 고요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뒤집혀도 요동치지 않는 중심입니다.
인체에 있는 태풍의 눈이 배꼽입니다. 마음이 혼란하고
거친 풍랑이 일 때 배꼽 맨살 위에 두 손을 포개어 얹으면
신기하게도 고요해집니다. 배꼽은 고요히 비어 있으나
태곳적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배꼽은 늘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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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길이 끝나는 곳에서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Where one path ends a new path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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