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무리 모양을 잡아준다고 해도 결국 나무는 타고난 방식으로 자란다. 어린 아이를 벌줄 때에도 이것을 기억하라. 천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아이는 결국 그 잠재력대로 자란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아이에게 칭찬도 필요하지만 벌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때'를 놓치면 모양이 틀어지거나 가야할 길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타고난 천성과 잠재력도 '때'를 놓치면 묻히게 됩니다.
'행복'을 습관화 해봅시다. '기쁨'을 습관화 해봅시다. 그렇게만 된다면 습관은 나에게 강력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웬만한 시련이나 역경이 찾아와도 행복과 기쁨이라는 감정 습관의 힘으로 손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박용철의《감정은 습관이다》중에서 -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습관의 힘은 매우 큽니다. '작심삼일'은 그만큼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거창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제부터는 작은 것 하나라도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과 '기쁨'의 감정 습관을 이제부터 하나씩 만들어 보세요
시어머니 병수발 결혼생활 중 제일 힘들었던 때는 네 할머니의 병수발을 하던 몇 년이었다. 끼니때마다 밥을 떠먹이고, 소변을 받아내고, 심지어는 비닐장갑을 껴야 할 때마다 '내 엄마야, 불쌍한 우리 엄마!'라고 주문을 걸면 정말 내 엄마처럼 느껴졌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너만 있으면 된다"며 딸처럼 생각해 주셨으니 내 엄마가 맞았어. - 김재용의《엄마의 주례사》중에서 - *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시어머니 병수발이라고들 말하지요. 그래도 해야 되는 일이고, 언젠가는 나도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완성하고 승화시키는 귀중한 통로이기도 합니다. 병수발을 하고 받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불편함이 평안함으로 승화될 때, 그 집안에 행복과 화목의 빛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랑표현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학교나 직장에서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사랑의 마음은 어떤 형태로든 표현해야 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사랑의 표현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어릴 적부터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형제간에도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부모가 확실히 가르쳐줘야 한다. - 한창희의《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중에서 - * 맞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연습이 절대 필요합니다. 더 많이 연습을 해야 더 잘 할 수 있고, 잘하게 되면 '사랑이 흘러넘치는 사람'이 되어 자기 주변을 사랑의 꽃밭, 힐링의 꽃밭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큰 감동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이끌렸을 때 생깁니다. 내가 사랑스럽고 중요하며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단지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받아들이려면 먼저 문을 열어야 합니다. 문을 닫은 채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기쁨으로 열면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사랑으로 열면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도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미국의 칼럼니스트 윌터 W. 레스 스미스가 말했다. 글쓰기가 쉽다고.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목숨 걸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 글 쓰는 데 왜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그래서 못쓰는 것이다. - 강원국의《대통령의 글쓰기》중에서 - * 글 쓰는 일을 '피팔아 먹는 직업'이라고도 합니다. 목숨과 바꾸는 작업이니 그만큼 혼을 담아야 한다는 뜻일 겁니다. 글 쓰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죽을힘을 다하면,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