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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 늘 걷는 길입니다.
늘 넘는 고개이고 숲이고 마을입니다.
어제도 걷고 내일도 걷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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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을 제대로 변화시킬 때만
다른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황금은 땅속에서보다
인간의 생각 속에서 더 많이 채굴되었다.
- 나폴레온 힐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 오르지 못한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전 영국총리의 말입니다.
작은 생각만큼 성취를 제한하는 것은 없습니다.
큰 생각이 큰 결과를 만듭니다.
위대한 생각이 나를 위대하게 만들어줍니다.
작은 꿈 대신 큰 꿈을 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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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압권은 
엘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엑스라는 
우주선 개발 회사다.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한 
우주 개발 사업에 국가가 아닌 개인이 뛰어든 것도 
무모해 보이지만, 그는 2040년까지 화성에 인구
8만 명의 거주지를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실패 위험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도 
미국인들은 머스크에 열광한다. 


- 김병도의《도전력》중에서 - 


* '하늘을 날고 싶다',
'달나라에 가고 싶다'는 것도
처음에는 어느 한 사람의 황당한 꿈이었습니다.
'화성 도시'를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무모한 꿈도 
언젠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꿈이 한 사람에 머물면 꿈이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현실이 됩니다. 
만인이 열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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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다시 읽으면 달라져 있습니다.
산사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다시 찾으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다시 읽고,
다시 찾으면서 눈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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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가슴 안에만 담고 있는 말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 한번 해보세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 너무도 쉬운 말 같은데
늘 놓치거나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해야 할 말을 못 하고 지나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사과, 감사, 사랑, 그 어떤 말이라도
담아 둔 게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전해보세요.
마음이 평안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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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진짜 선물은?


http://naver.me/xOG2A8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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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가진 종으로서 한 집단의 일원이 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뇌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어떤 일을 했을 때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을 경험하게끔 진화했다.
- 샹카르 베단탐

“평생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라”
중국 속담입니다.
주는 것은 받는 것 보다 더 즐거운 일입니다.
참으로 줄 때 우리는 우리에게로 되돌려지는 것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주는 자로 만들어
두 사람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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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손인 김승렬이 쓴 
'완당 김정희 선생 묘비문'을 보면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다. "풍채가 뛰어나고 도량이 화평해서 
사람과 마주 말할 때면 화기애애하여 모두 기뻐함을 
얻었다. 그러나 무릇 의리냐 이욕이냐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 논조가 우레나 창끝 같아서 감히 막을 자가 없었다. 
이런 성격의 추사였기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없이 존경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했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 추사가 남긴 글씨만으로도
그분의 풍채와 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엇갈렸고, 
말년에는 극도의 불운을 견디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운의 시간이 오히려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불멸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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