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과가 워낙 빡빡해서
저녁이 되어야 집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말하자면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공부 외에,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뭔가에 의문을
가질 시간도 없었습니다.
- 하이타니 겐지로의《겐지로의 생각들》중에서 -
*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영혼의 우물에 물을 대는 것과 같습니다.
'스스로 물을 대는' 시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입니다. 여기에도 훈련과 멘토가 필요합니다.
'맑은 물'을 대는 훈련과 그것의 물꼬를 터주는
멘토가 필요합니다. 생각하는 힘!
생각도 훈련입니다.
.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각했다는 신호 (0) | 2017.01.10 |
---|---|
좋은 습관을 가져라 (0) | 2017.01.09 |
1년 생존 선고를 받았다면? (0) | 2017.01.05 |
건물, 장소와 사랑에 빠지다 (0) | 2017.01.05 |
순례자인가, 나그네인가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