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좀 더 주의 깊게 지켜본다면, 부정적인 것들이 서서히 죽고, 긍정적인 것들이 파릇파릇하게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우울함과 압박감, 절망감이 저절로 사라지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환희와 행복이 찾아들게 될 것입니다. - 조해인의《단독수행》중에서 - *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단지 마음을 주의깊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우리는 깊은 환희와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환희와 행복의 씨앗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자기 마음 안에 존재해 있습니다. 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
신화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게 태어나 영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신화의 주된 서사다. 늘 잘 살았고 늘 행복했고 늘 사랑받았던 사람에게서는 이야기가 탄생하지 않는다. 서사는 언제나 우리의 날개가 꺾이고, 희망이 좌절되고, 삶의 중심이 해체되었을 때 시작된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 신화는 성공한 이야기가 아닙니다.거듭된 실패를 이겨낸 이야기입니다.신화는 행복한 이야기만으로 태어나지 않습니다.불행과 절망의 나락에서 천사의 날개를 달고기적처럼 솟아오르면서 탄생됩니다. 당신의 신화도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역경을 즐기십시오. .
아이에게 강요해서 얻을 수 없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이고, 둘째는 존경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 김지영의《엄마 아빠는 이야기꾼 날마다 세계명작》 중에서 - *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으면잔소리를 섞지 말고 이야기를 나누세요. 아이와 친해지고 싶으면 가르치려는 생각을 접고 그냥 이야기를 해주세요.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하던아이도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면 금방 친해집니다. 낯을 가려 엄마 치마만 붙잡던 아이도 이야기를 해주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이야기는 아이를 끌어당기는 신기한 마법입니다. .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각박한 사람들이 있다. 휴가를 받아도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실천적 신비주의자인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게 쓴 서신의 내용이 유명하다. "자신에게서 누릴 시간을 찾으십시오.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듯, 자기 자신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자신도 모르게 칭칭 동여매고들 삽니다. 스스로 가두고 묶고 굴레를 씌워놓고풀어줄 줄을 모릅니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오로지 나를 위해 쉼과 충전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를 살리는 시간입니다. 열쇠는 나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누릴 시간'을 허락하세요. 훨훨 날 수 있게...
인생은 전진과 후퇴의 반복입니다.늘 앞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매일매일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꽃도 피고 지고, 또 피고 지면서 계절을 넘깁니다.과거나 현재의 후퇴를 서러워 마십시오.계절이 바뀌면 꽃은 다시 핍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어김없습니다.봄이 오면 꽃은 다시 핍니다.그리고는 곧 집니다. 하지만 지는 것을 서러워하지 않습니다. 몇 계절만 넘기면 또 다시 봄이 오니까요. 기다리면 봄은 옵니다.그래서 희망입니다. .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살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마음속에서 답이 들려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늘 친절을 베푸세요. 이것이 당신이 행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나는 과연 친절한 사람인가? 이따금 친절한가, 늘 친절한가? 친절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사람 사이 영혼의 우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가장 현명한 지름길입니다.늘 친절을 베푸십시오. .